부산여자대학 다도박물관 후기
- 최초 등록일
- 2013.04.07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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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다도란?
2. 다도의 역사
3. 부산여자 대학의 다 박물관 설립
4. 다도 박물관을 관람하게 된 계기
5. 다도 박물관을 관람하고 느낀점
본문내용
다도란?
-차를 달여 손님에게 권하거나 마실 때의 예법.
-찻잎 따기에서 달여 마시기까지 다사로써 몸과 마음을 수련하여 덕을 쌓는 행위.
다도의 역사
-차는 처음 음료수의 일종이나 약용으로 등장하였으나 차차 기호식품화하면서 취미생활과 연결되었고, 다시 일상생활의 도를 끽다(喫茶)와 관련지어 다도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차의 연원은 전설의 시대에까지 소급되지만, 중국의 경우 4, 5세기경 양쯔강(揚子江)유역의 주민들이 애호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다도의 성립은 8세기 중엽 육우(陸羽)가 ≪다경 茶經≫을 지은 때부터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그 뒤 다도는 중국은 물론 우리 나라·일본 등에 널리 유포되었다.
우리 나라에도 삼국시대말에는 차가 있었고, 9세기 전반경에 성행하기 시작하여 고려시대에는 귀족층을 중심으로 다도가 유행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억불숭유정책으로 다소 쇠퇴하였으나 사원을 중심으로 그 전통이 이어졌다.
19세기초에 이르러 우리 나라의 다도는 다시 한번 일어났다. 특히, 초의(草衣)는 ≪동다송 東茶頌≫을 지었고 차를 재배, 법제하는 방법 등 다도의 이론적인 면이나 실제적인 면에서 크게 정리하고 발전시켰다.
부산여자 대학의 다 박물관 설립
차(茶) 문화의 발전과 보급을 통하여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3년 설립된 다도 전문박물관으로 1996년 7월 7일 현재의 장소로 확장 이전하였다. 총 소장품 700점에 2개의 전시실과 자료실·세미나실·다문화연구소·비디오실 등을 갖추었다.
전시실 중 제1전시실에는 차와 관련된 삼국시대와 고려·조선시대의 각종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제2전시실에는 조선시대의 의상과 장신구·혼례용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밖에 다 자료실에는 차와 관련된 각종 자료가 갖추어져 있으며, 세미나실에서는 다 도구 전시 및 각종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