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와 누들로드
- 최초 등록일
- 2013.04.07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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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
본 론
결 론
본문내용
서 론
한 학기 동안 실크로드는 당시의 문화교류의 가교역할을 하였으며, 현재의 동 · 서양의 문화가 형성되어가는 과정에서 어떠한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실크로드가 갖는 의의에 대하여 배웠다. 본래 문화란 인간이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려는 활동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한 물질적·정신적 소득의 총칭으로써, 특히 학문·예술·종교·도덕 등 인간의 내적 정신활동의 소산을 가리킨다. 현대 세계에는 다양한 문화가 공유되고 있다. 즉, 어느 한곳에서만 한 문화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동시 다발적으로 여러 곳에서 문화가 창출되며 또한 각 지역의 문화가 다른 지역으로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즉 오늘날에는 옛날과 달리 문화가 한 곳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는 않는 것이다. 무엇이 여러 곳의 문화를 하나로 결합하고 각각의 문화를 결합하여 새로운 문화의 창조를 야기시켰는가? 그것은 바로 실크로드이다. 즉, 실크로드를 통하여 문화의 특성인 보편성, 개별성, 전파성에 의해 여러 곳의 문화가 하나로 결합되어 구성되어 또 각각의 문화는 다른 여러 가지 문화와 통합하면서 세계는 발전해왔다. 지금부터 동서문화의 교류를 가능하게 했던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한 학기 동안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자 한다.
<중 략>
비단 : 로마군이 유프라테스 강을 건너 동쪽으로 파르티아인을 추격하던 BC53년, 파르티아인들이 갑작스럽게 뒤돌아 역공을 하였다. 그리고 그로인해 우왕좌왕하던 로마군인들을 향해 비단으로 만든 거대한 깃발을 펼쳐들고 펄럭였다. 그런 거대한 깃발을 본 적이 없던 로마인들은 놀라 도망쳤다. 후에 비단의 견본을 가까스로 손에 넣게 된 로마인들은 그 뛰어난 광택과 촉감에 매료되어 그 것을 구하고자 전전긍긍하게 되었다. 이에 파르티아인들은 교역의 중개인으로써 막대한 이익을 얻게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로마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비단옷을 입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다. 이에 AD4년 티베리우스는 비단옷 입는 것이 퇴폐를 조장한다고 여겨 금지시켰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비단옷 판매를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단무역은 더욱 번창하여 금과 똑같은 무게로 교환될 정도였다고 한다.
옥제품 : 중앙 아시아 타림 분지에서만 산출되는 연옥은 오아시스로를 통하여 일찍이 중국에 수입되어 이미 은주 시대부터 왕실 및 귀족층의 권력을 상징하는 제품으로 만들어지고 있었다. 옥의 용도는 시대가 내려옴에 따라 실용화가 진전되어 수입량이 늘어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