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l Heinrich Marx(칼 마르크스)의 이윤율 저하 법칙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3.04.06
- 최종 저작일
- 2012.1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0.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는 상품 가치의 원천을 무엇으로 보았을까요?>
- 마르크스는 A. Smith, D. Ricardo처럼 상품 가치의 원천은 그것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노동량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았습니다. 또 노동만이 유일하게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나온 것이 `노동 가치설`(勞動價値說)입니다. 노동 가치설에 의하면 노동력은 가치의 원천일 뿐만 아니라 또한 추가적으로 창출된 가치, 즉 잉여가치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또 그는 노동이 착취되지 않는다면 이윤이 없다는 것을 다음의 삼단논법으로 표현했습니다.
1) 상품의 가치(즉, 가격)는 노동량에 의해 결정된다.
2) 노동자는 자신이 상품 생산에 기여한 만큼의 가치(즉, 임금)를 받는다.
3) 따라서 이 상품의 가치는 노동자가 받는 임금과 동등하다.
그런데 어떻게 이윤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중 략>
제 생각에 가장 큰 착오는 노동자와 자본가가 대립만 하는 관계로 상정한 것입니다. 현 시대는 노동자와 자본가가 서로 협력을 통해 상생합니다. 물론 노동조합의 활동도 있지만 이 역시 상생의 한 부분으로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마르크스는 노동자와 자본가는 대립만 하는 관계로 보았기 때문에 자본주의의 몰락이라는 아직까지는 잘못된 예측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부의 역할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앞서 이윤율 저하로 공황이 발생하고 반복되며 공황의 정도와 빈도는 늘고 그 결과프롤레타리아트들의 혁명으로 자본주의는 붕괴될 것으로 마르크스는 생각했습니다.
참고 자료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토드 부크홀츠
네이버 지식백과 - 인문과학>철학>서양철학>근세/근대서양철학 - 마르크스의 자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