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구약 인용에 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3.04.06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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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태복음에 나오는 구약 인용구를 실제 구약에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비교 분석 하며 연구했습니다.
약 5가지 정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마태복음 인용 의미
인용된 구약 본문의 원래 의미
마태복음 3:3 -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마태복음에서 본문은 세례요한을 이야기하기 위해 사용되어졌다. 세례요한은 회개하러 나온 자들을 세례(침례)를 주며 구약의 선지자와 같은 말씀을 선포 하였다. 그는 3:1에 ‘유대 광야’에서 선포 했다고 나온다. 이 지역적인 요소는 아마도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한 ‘광야에 외치는 소리’ 라는 것에 대한 배경 설정인 듯 하다. 광야란 인간이 살지 않고, 어두움과 두려움의 장소로 인식하고 있다. 또한 아무것도 없고, 보이는 것 없고 어떠한 희망도 없는 메마른 상태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곳에서의 세례요한의 선포는 ‘주의 길을 예비’ 하는 자로서 예수 그리스도가 오기 전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며, 도래할 하나님나라 이전의 마지막 선지자 같은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로서 본 인용구는, 세례요한의 모습을 묘사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이사야 40:3 -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중 략>
이 말씀은 예수께서 포도원 농부에 대한 비유를 하시고 나서 하신 말씀이다. 이 포도원 농부의 비유에서, 하나님께서 이 포도원의 주인이 되신다. 주인의 포도원을 돌보고 있던 농부들은 바로 유대인들 또한 바리새인과 제사장들과 종교지도자들을 의미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열매를 얻기 위해 자신의 종들을 보냈다. 이 종들은 구약의 선지자들을 의미할 것이다. 그렇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종들을 죽였다. 그래서 자신의 아들은 존귀히 여겨줄 것이라 믿고 아들을 보냈다. 그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아들까지 결국 ‘십자가에 못박았다’.
바로 예수께서는 이 아들을 건축자들이 버린 모퉁이 돌로 표현하시며,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멸시받은 아주 초라한 돌 한덩어리로 하늘 나라의 보퉁이 돌을 삼으셨다. 이 모퉁이 돌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이다.
이렇게 그리스도를 몰라본 유대인들을 향해 그 모퉁이 돌이 너희들을 가루로 만들것 이라는 비유로 말씀하시어 굉장한 반감을 사게 된다. 예수께서는 건축자의 모퉁이돌로 자신을 비유하며, 그들이 알아보지 못하고 그들이 죽이고, 그들이 버린 돌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자기 자신이었음을 말씀하시고자 이 본문을 선택하셨다.
시편 118:22 -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