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에 영향을 준 철학자`라는 주제로 본인의 삶과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3.04.02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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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와 본인의 삶을 비교한 보고서입니다.
`서양철학의 전통` 이라는 수업을 듣던 당시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보고서 내용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사상과
이를 현대의 나의 삶에 대비하여 작성한 내용입니다.
대당 학기 이 보고서로 A+학점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 어떤 이들은 나에게 이러한 질문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사람들의 ‘다양성’만을 중시한다면, 이 세상에 진정한 진리나 혹은 법칙들은 존재 하지 않고 단지 개인이 생각하는 것이 곧 진리라는 흔히 생각하기 쉬운 소피스트들의 회의론 적 사고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도 나의 삶의 영향을 준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인간의 행위는 목적 지향성으로부터 출발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러한 목적은 상위의 목적을 위한 수단일 수 있고 이렇게 계속해서 올라가다 보면 더 이상 다른 것의 수단이지 않으면서 오직 목적으로만 주어지는 것이 될 것인데 이러한 목적을 아리스토텔레스는 ‘궁극목적’이라고 불렀다. 이러한 궁극목적을 쉽게 행복이라고 명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행복은 지나침과 모자람이라는 두 악덕들 사이의 ‘중용’에서 나온다. 그런데 이러한 중용은 단지 선분 AB의 중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살인 같은 것에 있어서는 많고 적음이 중용이 될 수는 없다. 따라서, 나는 무조건 개인의 ‘다양성’만을 중시하는 극단적인 회의론을 주장한 것이 아니라, 사회 규범이나 수세기에 걸쳐서 내려온 확고부동한 진리들은 당연히 중시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틀을 유지하는 가운데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 이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중용과 연결되는 부분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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