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범어사를 다녀와서

등록일 2002.12.13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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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주문을 지나 아주 커다랗고 무시무시하게 생긴 사천왕들이 있는 문을 지나게 되었다. 커다란 눈알을 부라리며, 각기 맡은 방위에 따라 얼굴이 까맣기도 하고 빨갛기도 한 그들의 얼굴을 보자니 너무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얼른 친구들의 손을 잡고 빠져나왔다. 천왕문을 지나 경사진 길을 오르니 불이문이 나왔다. 정면 3칸으로 된 맞배지붕이었는데, '不二' 란 둘이 아닌 하나란 뜻이지만, 그렇다고 하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모든 것은 같다는 뜻도 더더욱 아니라는 평등한 인권관계를 의미하는 부처님의 묘법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그런 뜻은 어딜 둘러봐도 통 알 수가 없었다. 절을 들어가는 길에 문을 도대체 몇 개를 만들어 놓았는지.. 솔직히 현대적인 경제학으로 따지면 전혀 쓸모없는 낭비란 생각이 들겠지만, 문마다 뜻이 다 깃들어있어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고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경계를 뜻하는 것인 것 같았다. 절 마당에 오르니, 여기저기 건물도 참 많았다. 저기~ 위쪽 중앙쯤에 자리 잡은 공사 중인 건물이 대웅전 일 것이고~ 우리들은 교수님의 설명에 따라 건물 하나하나를 유심히 보고 거기에 깃들인 의미를 듣고는 다들 끄덕이며 잊어버릴 세라 설명을 적기에 바빴다. 범어사의 행사공간이라는 보제루는 정말 큰 건물이었다. 지붕도 정말 높고.. 그런데 가만히 보니 지붕이 두 겹으로 되어있었다. 재공사를 한거라고 하셨는데 너무나 자연스러워 누가 그걸 보고 재공사라고 생각을 하겠는가? 옛날 목수들의 재능과 예술적인 능력을 과히 칭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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