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혁명, 1917년에서 네프까지
- 최초 등록일
- 2013.03.31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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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사 러시아사 레포트 제출 A+ 받았습니다. 서평으로 많은 도움 되실거에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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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에서는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러시아혁명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하였는지를 서술하며, 현재 그들의 혁명이 지나치게 폄하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설명하고 있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러시아가 당시 서유럽 세계와 비교했을 때 그다지 낙후된 경제가 아니었다는 점을 알 수 있었고, 흔히 자본주의나 계급적인 불평등에 불만을 품은 사회의 낙오자들이 ‘공산주의’라는 이념을 택했다는 선입견에 조금이나마 벗어 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공산주의라는 이념에 관심을 갖고 이를 통해 진정한 이상 국가를 건설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당시 러시아 사회에서 귀족들과 국민들 사이의 계급적 모순과 경제적 불평등은 이러한 공산주의 혁명을 불러일으키는 시발점이 될 수밖에 없었다.
< 중 략 >
공산주의는 ‘계급 없는 사회’를 표방하였다. 물론 공산당원이라는 특수한 계급이 존재하긴 했지만 그들은 인간의 높고 낮음이 없이 평등한 사회를 꿈꾸었다. 실제로도 공산주의 국가의 국민들은 서로 간의 평등 개념이 자본주의 국가에 사는 국민들보다 높다고 한다. 따라서 빈부의 차에서 오는 괴리감은 자본주의 국가에 사는 국민들에 비해 현저히 낮다. 물론 그들이 추구한 평등은 결과적으로 ‘모두가 가난한 평등’이 되는 상황을 초래함으로서 그 의미가 상당히 퇴색되었다. 하지만 온 인류의 평등이라는 이상을 실현하고자 했다는 그 열정만은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현재 많은 공산주의 국가들은 공산주의가 가지고 있는 여러 결함들을 자본주의적 요소를 도입함으로서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고 있다. 자본주의적 요소가 도입된 사회주의 국가들이 현재 급격한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것이 좋은 예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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