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집단지성-피에르 레비
- 최초 등록일
- 2013.03.31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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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사회는 농업사회, 산업사회 그리고 정보화 사회를 넘어 지식정보화사회에 도달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사회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자본이 토지나 자원과 같은 물질적인 것이라면 최근에 가장 중심적인 자본은 지식이다. 그동안은 물질적인 자본을 통해 인간의 노동력이 필수적인 사회였다면 현재는 물론 인간의 노동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고된 노동력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계적인 힘을 빌리는 사회에 도달하였다. 우리 실생활에서 쉽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우리는 과거에 비해 편리한 삶에 도달해 있으며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 아마 곧 다가올 미래에는 인간의 힘이 필요 없는 인공지능이 첨가된 새로운 기술이 발달하여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가 다가올지도 모른다. 이러한 삶에는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마어마한 우려해야할 문제점도 다가올 것이지만 그 위험을 알고서도 인류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 지식을 중심으로 하는 정보화 사회로써 통신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피에르 레비가 정의한 집단지성이 가능케 하는 기술이 바로 통신기술이다. 피에르 레비는 집단지성을 다음과 같이 정의 했다. 그것은 어디에나 분포하며 지속적으로 가치 부여되고 실시간으로 조정되며 역량을 실제적 동원에 이르는 지성이다. 이 문장을 해독하는데 나는 몇 시간이 걸렸는지 모른다. 피에르 레비의 집단지성이라는 책 전체를 읽으면서 내가 이해한 것은 단 한가지였다. 지식정보화사회로 발전하면서 형성된 사이버공간이라는 한 네트워크 체계 속에서 즉 하나의 거대한 집단속에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들을 공유해감으로써 얻어내는 능력들이 집단지성이라는 것 책 제목의 의미에 대해서만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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