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역할증대(중국과 일본의 역할증대), 중일관계(중국과 일본의 관계), 중일경제협력(중국과 일본의 경제협력), 중일경제교류(중국 일본 경제교류), 중일수산물무역제도, 중일영화산업
- 최초 등록일
- 2013.03.30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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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중일역할증대(중국과 일본의 역할증대)
Ⅱ. 중일관계(중국과 일본의 관계)
Ⅲ. 중일경제협력(중국과 일본의 경제협력)
Ⅳ. 중일경제교류(중국과 일본의 경제교류)
1. 정부개발원조(ODA)
1) 초기상황
2) 천안문 사태 발생이후
3) 일본의 정부개발원조 중단 선언
2. 경제교류
1) 무역
2) 기술이전
Ⅴ. 중일수산물무역제도(중국과 일본의 수산물무역제도)
1. 일본의 관세체계
2. 중국의 신무역관리제도
Ⅵ. 중일영화산업(중국과 일본의 영화산업)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중일역할증대(중국과 일본의 역할증대)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미러의 역할 감소와 일중의 역할 증대’라고 하는 지역 내 세력구조의 재편 현상과 이에 상응한 지역 내 군비경쟁의 심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일본에 대한 통제능력 감소와 러시아의 북한베트남에 대한 통제능력의 상실 속에서 일본과 중국의 군비증강은 비약적으로 진행 중이다. 일본과 중국은 동북아의 지역열강으로서 상응한 역할을 수행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미·소의 주도적 역할에 밀려 수동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 머물렀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유동적인 새로운 동북아 국제질서 형성과정에서 자국의 정치·경제·군사적 영역을 확대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
일본은 그동안 ‘전후정치 총결산론’과‘종합안전보장론’등을 제기하며 정치군사적인 위상 강화를 공식적으로 제한하고 있던 ‘평화헌법’, ‘專守防衛’, ‘핵주권’의 원칙을 붕괴시키려는 노력을 지속하였는데, 이는 걸프戰 이후 변화된 세계질서와 국민의식에 힘입어 1992년 6월 “PKO 법안”을 통과시킨 데 이어 같은 해 9월 자위대를 캄보디아에 파병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이 ‘미일 신안보선언’과 ‘신방위대강(NDPO)’을 통해 2차대전 이후 감수해야 했던 주권 제한의 세 가지 틀 중 핵주권을 뺀 나머지 부분에서 실질적인 개정을 이루어냈음은 주목할 만하다.
<중 략>
이들에게 지원되는 해외 영화제의 기금이란 사실 한 편의 영화를 제작하는 데 있어, 극히 부족한 자금이어서 사실 이들의 지원만으로 과연 중국의 독립 영화 작가들이 그 명맥을 유지할 수 있을 지 의심스럽기 조차하다. 일례를 들어 허 지엔쥔이 95년 암스테르담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우체부(郵差)>는 허버트 발스 기금(Hubert Bals Fund)의 자금 지원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 6800달러의 예산으로 만들어졌다. 수상 후에 그는 3번째의 작품을 준비하면서 다시 이러한 예술 기금의 지원을 받기 위해 노력했으나 그의 예산이 한화, 2억 내지 3억에 이르는 관계로 여의치 못하였는데 그 무렵 허 지엔쥔은 ‘다 그렇지 뭐...남의 돈 받기가 그리 쉬운가? 만들고 싶으면 끝까지 되게 하는 수밖에 없지 뭐...’라는 말을 했던 기억이 있다.
참고 자료
손성문 외 1명(2010), 중국과 일본간 농산물 위생검역 분쟁에 관한 연구, 한국국제상학회
이형근 외 1명(2010), 중국 동북지역과 일본 간 경제협력채널의 현황 및 시사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영화진흥위원회(2001), 중국영화산업백서 Ⅰ
한국능률협회(1988), 중일 경제교류 15년을 점검한다 : 제3국 집중연구
홍석균(2006), 일본의 영화산업시장 동향, KOTRA
Kisup Son(2009), 중일관계의 구조적 변화와 갈등,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