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인식][대중국인식]전후 일본의 대중인식(대중국인식), 냉전기 일본의 대중인식(대중국인식), 탈냉전기 일본의 대중인식(대중국인식), 현대 일본의 대중인식(대중국인식)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3.30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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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전후 일본의 대중인식(대중국인식)
Ⅲ. 냉전기 일본의 대중인식(대중국인식)
Ⅳ. 탈냉전기 일본의 대중인식(대중국인식)
1. 일본 정부의 대중인식
2. 일본 지식인의 대중인식
Ⅴ. 현대 일본의 대중인식(대중국인식)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일본의 우경화 현상에 관해서는 사전적인 정의에 따지기에 앞서 일상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상식으로서 정착되어 있는 의미가 존재한다. 즉, 보통 일본의 우경화를 말하는 경우에 네 가지의 핵심요소와 연관시켜 논의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네 가지 요소란
(1)과거 일본의 침략사에 대한 역사인식,
(2)평화헌법에 대한 개정 입장, (3)이념적으로 국가주의 내지 민족주의에 대한 편향, (4)군사-안보문제에 있어서의 자주국방론의 입장이다.
첫째, 19세기 이후 일본이 감행한 침략과 식민지배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의 역사인식 문제는 단순한 역사해석의 문제를 넘어서 향후 일본의 국가진로 향방을 가늠하는 지표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역사인식의 문제를 우경화와 연관시켜 파악할 수 있다. 즉, 이 때 말하는 우경화란 일본이 저지른 과거 침략의 역사를 정당화하거나 미화하는 역사인식의 경향이 강화되는 현상을 지칭한다. 역사인식의 우경화 현상은 흔히 정치가나 각료를 주체로 하는 망언의 표출이나 과거 전쟁의 전몰자의 위패를 안치해 놓은 야스쿠니 신사에 대한 공식참배 강행으로 표현된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과거 침략을 합리화하는 방향으로 역사교과서의 서술을 변경할 것을 요구하는 움직임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중 략>
이러한 중국의 이메지는 질서교란자로서의 이메지이다. 즉, 북동아시아에서 현존하는 세력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평화의 전제라고 생각한다면, 중국은 현존 질서를 교란하려는 세력이 될 것이므로 강대국이 되면, 아시아의 현상유지 세력인 일본과 국익이 충돌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중국의 “주권”적 주장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적 번영이라는 미일의 아시아에 있어서 공통의 이익과 충돌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 과연 중국을 강대하게 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견해가 있다. 1980년대를 통해서 중국과의 경제적 상호의존관계가 진전하여온 현재 중국에 대해서 봉쇄론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중국은 국제연합의 중요구성원일 뿐만 아니라, 1990년대에 있어서 활성화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주의의 주요 국가이다. 중국이 국내의 경제건설을 제일 목표로 하고 이를 위해서 평화적 국제환경을 희구하는 한에 있어서 중국은 아시아의 현재 상황을 받아들일 것이며, 아시아태평양의 경제를 사활적 이익(vital interest)으로 고려하는 미일의 국익과 저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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