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기(식민지시대,일제강점기)의 공업정책, 식민지기(식민지시대,일제강점기)의 국제수지, 식민지기(식민지시대,일제강점기)의 임야소유권, 식민지기(식민지시대,일제강점기)의 학교교육
- 최초 등록일
- 2013.03.30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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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식민지기(식민지시대, 일제강점기)의 영양상태
Ⅱ. 식민지기(식민지시대, 일제강점기)의 공업정책
Ⅲ. 식민지기(식민지시대, 일제강점기)의 국제수지
1. 경상이전수지 : 정부부문
1) 행정비
2) 연김 은급 부조료와 은급 부담금
3) 군사비와 임시군사비 조입
2. 소득수지 : 투자수익
1) 직접투자의 수익(지급)
2) 증권투자의 수익(지급)
3) 증권투자의 수익(수입)
3. 소득수지(급료 및 임금) / 서비스 수지(운수, 여행, 보험)
4. 상품 수지 : 화물 및 금은
Ⅳ. 식민지기(식민지시대, 일제강점기)의 임야소유권
Ⅴ. 식민지기(식민지시대, 일제강점기)의 학교교육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식민지기(식민지시대, 일제강점기)의 영양상태
1인당 식료품비(실질액)는 총 32% 증가했다. 그중 곡물류 소비액은 절대적으로 감소한 반면, 그 밖의 식료비가 늘었다.
이 1인당 곡물 소비의 감소를 부정하는 연구는 없다. 최근 필자의 추계에서도, 단순 합계한 곡물소비량은 20% 가까이 감소했다. 이 곡물 소비량의 감소는 곧바로 식량소비량의 감소로 해석되어, 생활수준 악화의 명백한 증거로 간주되고 있지만, 이것은 논리 비약이다.
우선, 여타 식품 소비의 증가를 고려하면 식품 소비량이 감소했다고 보기 어렵다. 예컨대 감자, 고구마의 소비가 증가했다. 더욱이 소채과실, 어패류, 장류, 기타가공식품 등 여타 식품의 소비도 급증했다. 이에 따라 상당한 칼로리가 보강되었다.
칼로리 섭취량이 감소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그 폭은 흔히 쌀 소비량을 근거로 논하는 것처럼 크지는 않았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거꾸로 신장 데이터로부터 그를 추론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장은 영양상태를 나타내는 좋은 지표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평균 신장은 평균 소득 지표와 달리, 분배의 불평등을 반영하고 있다.
<중 략>
Ⅴ. 식민지기(식민지시대, 일제강점기)의 학교교육
학교 교육은 가장 뚜렷한 개선을 보인 지표의 하나였다. 초등학교인 보통학교 재학생 수를 추정 학령아동 인구로 나누어 구한 취학률은 1910년대 초 2%대에 불과했으나, 40%에 육박했다. 남아는 4% 정도에서 60% 가까이로 상승했고, 여아는 0.5%에서 20%로 올랐다. 취학률은 그 후에도 계속 상승했다.
또, 중등학교 진학자 수도 크게 늘었다. 초등학교 졸업자 수가 워낙 빨리 증가해 이후 중등학교 진학률은 낮았으나, 중등학교 입학자 수는 거의 세 배에 달했다.
학교 취학이 늘었으니 교육비 지출도 커졌다. 가계의 수업료 지출액이 전체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912~39년 사이에 세 배로 커졌다.
참고 자료
김낙년(2003), 식민지기 조선 공업화에 관한 제 논점, 경제사학회
김두정(2000), 일제 식민지기 학교 교육과정의 전개, 한국교육과정학회
김낙년(2004), 식민지기 조선의 국제수지 추계, 경제사학회
이규진 외 1명(2008), 음식 관련기사를 통해서 본 일제강점기 식생활 연구, 한국식생활문화학회
이우연(2006), 식민지기 임야소유권의 정리 : 산림녹화와 소유권, 경제사학회
장기현(1998), 식민지기 전력사업과 공업화의 전개, 성균관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