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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3.30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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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성선설의 내용
Ⅲ. 성선설의 논쟁
1. 고자의 주장
2. 맹자의 반론
Ⅳ. 성선설과 맹자
Ⅴ. 성선설과 도덕
Ⅵ. 성선설과 군자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사람의 행위와 도덕의 질서를 일일이 자세하게 다루는 점에서는 유교가 딴 종교를 능가하게 된다. 만일 종교를 사람의 궁극적 관심을 중심으로 한,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 한다면 유교는 확실히 종교이다. 좁은 의미에서 인간 존재의 초월적 근거에 대한 관여라고 해도 역시 유교는 종교답다. 공자는 자기가 스스로 증거하기를 사람은 十五세 때에 학문에 뜻을 두고 三十에 입지(立志)를 하고 四十에는 유혹되지 아니하고 五十에는 천명을 알고 六十에는 다른 사람의 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七十에 나서는 마음이 하고 싶은 대로 하여도 법규에 어긋나지 아니하였다고 하였다. 공자의 교의 간단하게 말하면 경천애인(敬天愛人)이라고 할 수 있다.
<중 략>
인간은 한시도 이 만남의 관계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 관계성의 범주를 정리한 것이 바로 오륜인 것이다. 오륜이란 꼭 다섯 가지의 관계성이라는 의미보단 인간 사이의 모든 관계성의 의미를 지닌다. 오곡, 오색, 오음, 오미가 일차적으로는 다섯 가지를 의미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온갖 곡식과 색, 소리, 맛을 의미하는 것처럼, 5라는 숫자는 ‘모든 것’을 상징하고 있다. 따라서 오륜이란 사람 사이의 모든 관계성을 총칭하는 말이다. 유교에서는 이러한 점을 자각하고 자신을 성찰하는 일로부터 시작해서 남과의 관계성을 매끄럽게 맺을 것을 요구한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달리 보편적인 도덕성을 지니므로 그를 자각하고 미루어 실천하면 남과의 만남은 좋은 만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은 누구에서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이 보편적인 도덕성을 끌어냄으로써 가능하다. 아울러 ‘대학’에서는 인간이 지닌 이 보편적인 도덕성을 ‘명덕(明德)’이라 하고, 그를 이끌어 내는 작업을 ‘명덕을 밝힌다[=명명덕(明明德)]’라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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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건(2001) - 맹자의 성선설은 타당한 논변인가, 예문동양사상연구원
설영형(2009) - 맹자 성선설의 체험주의적 분석, 성균관대학교
유승권(2011) - 맹자의 성선설 연구, 성균관대학교
정용환(2007) - 고자의 성무선악설과 맹자의 성선설, 동양철학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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