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
- 최초 등록일
- 2013.03.30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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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산모의 신체적 변화와 심리적 변화, 그에 따른 간호입니다.
목차
1. 산모의 신체적 변화
2. 산모의 심리적 변화
본문내용
1. 산모의 신체적 변화
1) 생식기계의 변화
(1) 자궁과 부속물
자궁은 태반만출 직후부터 거의 단단한 조직으로 변하고 앞뒤의 두꺼운 자궁벽은 내부 공간이 평평해지면서 서로 가깝게 위치하게 된다.
분만 후 2일까지는 자궁의 크기에 별다른 변화가 없지만 그 후에는 퇴축의 과정을 통해 급속히 크기가 줄어든다.
① 자궁의 퇴축성 변화
자궁은 분만 직후에 커지고 늘어져 있으면 무게는 1,000gm정도 된다.
태반부착부위는 산욕기 동안에 현저한 퇴행성 변화를 보인다. 산욕기 동안 자궁의 크기가 줄어들고 무게는 약 60gm으로 된다. 자궁내막 표면은 상피화가 일어나서 정상 생식기 기능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자궁근 섬유의 수축과 견축 - 자궁근 섬유는 임신 동안에 태아의 성장으로 인해 늘어나고 얇아져 있었 는데 태반 만출 후 자궁근육은 즉시 수축되고 자궁벽은 두꺼워지며 전벽 과 후벽이 서로 밀착되어진다. - 자궁퇴축은 출산부에서 그리고 수유부가 보다 빨리 일어난다. 또한 모유 를 먹이는 동안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되는 옥시토신 호르몬의 분비는 자궁수축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저하되어 자궁수축 이 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게 된다.
자궁벽 세포의 단백물질 자가분해 - 자궁벽 세포의 자가분해는 자궁의 크기가 줄어들고 잔여물이 배출되는 중 요한 기전으로 자궁근 섬유들의 축소 즉, 수축과정과 함께 일어난다.
자궁내막의 재생 - 자궁내막의 변화는 태반부착 부위와 그 위의 부위가 다르게 나타난다. - 분만 시 태반과 난막이 자궁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은 탈락막의 스폰지층에 서 박리되고 자궁내막에는 탈락막의 기저부분이 남게 된다. 분만 후 2~3 일 내에 자궁내의 두층은 차이를 나타내는데 표면측은 백혈구의 침투와 육아 조직을 형성하여 괴사되어 오로 내의 조각으로 떨어지고 자궁 근육 층에 인접한 내층만 남게 된다.
② 오로
- 오로란 자궁내막의 재생이 이루어지는 회복과정에 따라 분비되는 분비물
- 초기분비물은 주로 혈액성분으로 태반부착 부위로부터 탈락된 세포조각과 탈 락막의 조각, 양수, 솜털, 태지, 소량의 점액 등을 포함한 혈액이 주성분이다. 이 분비물은 3일 정도 분비되는데 이것을 적색오로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