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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3.30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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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극작가
1. 아마추어 예술인의 창작능력 제고 정책 부족
2. 단막극 습작기에 있는 젊은 무명 작가 지원․육성 부족
3. 장막희곡으로의 도약에 대한 지원 부족
Ⅱ. 시나리오작가
Ⅲ. 방송작가
Ⅳ. 만화작가
Ⅴ. 소설작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극작가
극작가의 육성, 극작 문화의 부실은 오래 전부터 지적되어 온 바이며, 연극에 대한 여러 지원들이 ‘좋은 희곡’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에서도 확인되듯 극작가에 대한 지원 역시 오랫동안 꾸준히 이어져온 바이다. 또한 매해 열 명 이상의 신인 극작가가 각 신문사의 신춘문예와 공모를 통해 등단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극작가는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어려운 등단 절차를 밟은 수많은 젊은 극작가들이 연극계에 남지 못한 채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명작을 생산할 역량을 갖춘 좋은 극작가가 많아지기 위해서는, 그보다 훨씬 많은 수의 극작가 지망생과 젊은 극작가가 있고 그들이 그 안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이 젊은 시절 꾸준히 극작을 시도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극작가 발굴, 희곡 지원 체계는 몇 부분에만 치우쳐 있다. 현재 대표적인 극작가 발굴 제도는, 단막극의 경우 주요 언론사에서 실시하는 신춘문예로 각 신문사별로 1년에 1편, 장막극으로는 삼성문화재단, 국립극장 장편공모, 옥랑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공모가 각 1년에 1편씩이다.
<중 략>
다시 말하면, 그러한 체험담의 교환·전승 과정을 통해 그것들이 차츰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어 가게 되었다는 것인데, 이 문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생각해 보기로 하자. 체험담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이야기를 하면서 그것의 잘잘못과 효과 등을 재성찰하면서 의미 부여를 할 수 있고, 듣는 사람은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의 삶의 영역 밖에 있던 사실들을 자기화함과 동시에 스스로의 체험을 확대하게 되는데, 이렇게 체험담에 의미 부여가 되고 구조가 단단한 짜임을 가지게 되면, 그것은 바로 소설의 조상으로서 손색이 없게 되는 것이다. 또한 그러한 체험의 확대는, 많은 지식을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런 많은 지식의 축적은 곧 지혜의 증진으로 이어진다는 게 중요하다. 지혜라고 하는 것은 부단한 시련과 고난을 통해서만 터득되는 것인 만큼 이러한 체험의 공유와 확대로 그것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인류에게 주어진 행운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이는 인류가 창안해 낸 가장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교육의 수단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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