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재의이해] 남한과북한의 문화재비교
- 최초 등록일
- 2013.03.27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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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문화재의이해] 남한과북한의 문화재비교
남한과 북한의 비슨한 문화재를 비교하였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람보고서이기도하며,
사진자료와 배경지식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목차
1. 머리말
2. 관음사관음보살상
3. 금동미륵보살상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높이 120㎝. 관음사는 천마산(天摩山) 대흥산성(大興山城) 안에 있는 절로 고려 광종 21년(970)에 창건되어 1646년(인조 24)에 중수된 바 있다.
이 불상은 원래 관음사 뒤의 관음굴에 모셔졌던 대리석 보살좌상으로 2구가 있었다고 한다. 머리에는 앞 부분에 화불(化佛)이 있는 사각형의 각이 진 화려한 관을 썼다. 얼굴은 이마가 편평하고 넓고 밑으로 내려오면서 타원형으로 둥근데, 눈·코·입이 가운데로 모아져 있다.
긴 목에는 삼도(三道)가 뚜렷하다. 몸에는 화려하고 장식적인 천의(天衣)와 영락 등이 온몸에 무겁게 드리워졌다. 천의는 왼쪽 어깨에서 가슴 위로 대각선으로 가로지른 모습으로 그 끝자락이 길게 내려와 있다.
목에는 2줄의 연주문(連珠文)이 장식된 목걸이가 있고, 그 옆으로는 장식이 없는 둥근 목걸이가 무겁게 내려오며, 그 양 옆에는 작은 꽃장식이 이어진 목걸이가 다시 한 줄 내려와 무릎에 걸쳐져 있어 화려하면서도 다소 번잡한 감마저 든다.
이러한 사각형의 각이 진 관이나 무겁고 복잡하게 드리워진 영락과 천의, 화려하고 섬세한 영락 장식들은 통일신라시대의 작품들에서는 보이지 않던 새로운 요소들로서, 그 원류는 대족석각(大足石刻)을 비롯한 중국 송대(宋代)의 보살상들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 자료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main/KorIndex!korMain.action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cid=1633&docId=524090&mobile&categoryId=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