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 - 한상복[서평,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3.27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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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있는 것이다. 제목에는 그닥 동의는 되지 않지만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기도 하고 곁에 사람이 있다고 해서 외롭지 않은건 아니므로 외로움이라는 것이 어떤것인지 대해 알고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외로움이란 무엇인가, 어쩔때는 부모가 있어도, 친구가 있어도, 남편이 있어도 외로움에 몸서리 칠때가 있다. 내 안에서 내면의 외로움이였다.
곁에 사람이 없어서 외로움이 아니라 나자신의 외로움, 그리고 그 외로움을 난 받아들이기보단 피하고 외면을 많이 하려했다. 예전부터 이러한것들에 익숙해서 이렇게 길들여진것은 아닌가 모르겠다.
다른것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보단 합리화하고 피하고 외면하는 것으로 그렇게 눌렀던 것이다.
이 책에서는 외로움이라는 것이 중점보다는 나 자신의 말에 귀기울이라는것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야한다는 것, 바로 공허함이라는 것 역시 말해주고 있다.
누구나 외로움은 많이 느낄 것이다. 외로움, 공허함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타인으로 인해 다른것으로 인해 채우려고 많이들 할것이다. 자신의 감정에 귀기울이고 인정하고 해쳐나가기보단 보통 타인에 의존하여 위로 받으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감정의 불균형이 일어나게 된다고 말해주고 있다.
세상에 나혼자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사람은 대부분 불안, 위축, 고립, 무기력, 우울, 슬픔, 고통, 절망등 부정적인 단어들만 연상하게 되는데 이 책에서는 혼자있는 고통을 뜻하는 론리니스와 혼자 있는 즐거움을 뜻하는 솔리튜드로 나뉘어진다고 하며 부정적인 론리니스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외로움, 잘몰랐던 나와 대면하여 나 자신을 파악하고 긍정적으로 혼자 되는 상황을 즐기는 경지에 오르면 인생이 즐거워지고 행복해진다고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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