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김진명[서평,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3.27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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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 김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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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진명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픽션이나 허구가 많기는 하지만 역사의 진실을 말해주고 싶어하는 정치소설이라고 해도 될것이다.
우리나라 정체성을 말해주는 동시에 미국과 일본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일깨워준다.
확실히 예전에 김진명 책이 좀 더 내용이 알차고 여태까지 읽어본 어떤 소설보다 감명깊었던 것 같다.
최근 들어 김진명 소설을 보면 예전보다는 조금 가볍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예전에 한번 읽었던 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여전히 몰입이 되었고 감명깊었다.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주인공과 관계를 맺으면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어느 한명 소흘히 하지 않고 이 모든 등장인물들이 소설내에서의 각가의 역할을 다하면서 급박한 전개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다른 소설에도 실명을 꽤나 사용했지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정말 적나라하게 실명을 사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더 진실같은 책이였다.
기존에 국내문제를 다루는 작가가 이미 많아서 김진명 작가는 외국과 한국의 관계,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에 대한 소설을 쓸거라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나라의 정체성도 꼬집으면서 우리나라의 문제점 역시나 꼬집고 있다.
교소도를 찾아간 권순범 기자는 박성길에게 13년전 박정희 대통령 시절 북악 스카이웨이에서 어떤 사람들의 사주와 협박을 받고 동료들과 함께 한 남자를 죽였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교통사고가 잘 나지 않은 곳이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교통사고로 처리가 됐고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어떤 뚜렷한 이유도 없이 이 남자는 국립묘지에 묻혀졌다. 이에 순범은 의문심을 갖고 죽은 이 남자에 대해 조사를 하게 되면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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