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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3.25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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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공간감각
Ⅲ. 공간분석
Ⅳ. 공간구성
Ⅴ. 공간인식
Ⅵ. 공간혁명
Ⅶ. 문화공간
1. 기존 문화에 대한 불만
2. 문화적 압력과 공동체 문화
Ⅷ. 실내공간
1. 매개공간
2. 내부가로
3. 실내광장
4. 다층구조
5. 여지의 공간
6. 미로의 공간
Ⅸ. 놀이공간
Ⅹ. 음악적 공간
Ⅺ. 일본적 공간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구어에 있어서 ‘시간의 공간’(space of time)이라는 표현은 ‘공간과 시간’(space and time)이라는 표현만큼 보편적이다. 전자는 시간의 척도를 나타내고 후자는 존재의 전체성을 가리킨다. 최근 음악적 공간에 대해 박사 학위 논문을 완성한 마리아 안나 할리(Maria Anna Harley)는 공간 개념 자체가 안고 있는 것으로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단초가 여기에서 분명해진다고 말한다. 즉 시간의 보완물이라는 의미와 시간의 속성이라는 이와 같은 두 가지 의미가 공간 개념 내에 대립되어 있으면서 자주 서로 얽혀든다는 것이다. 그녀에 따르면, 이와 같은 상호 얽힘이 음악에서의 공간의 의미에 중요한 결과를 초래한다.
할리는 Oxford English Dictionary 의 space 항목을 살펴보면 우선 공간의 지배적 의미가 시간이라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고 말한다. 대략 1300년경의 글로부터 발췌한 인용은 “faith lasted little space” 로서 여기에서 space 는 분명한 두 시점, 사건, 등등 사이의 시간 간격을 뜻한다. 말하자면 ‘시간의 공간’인 셈이다.
<중 략>
그러나 음악적 공간에 대해 언급하는 모든 학자들을 여기에서 모두 망라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불가능할 뿐 아니라, 본 논문의 목적상 꼭 필요한 일도 아니다. 다양한 학자들 중 대표적인 견해들을 선별하여 논의의 편의와 명료성을 위해 (1) 절차의 공간, (2) 현상적 공간, (3) 수학적 공간, 그리고 (4) 공간화의 네 범주로 가능한 분류를 시도했다. 첫 번째 범주인 절차의 공간에서는 하르트만과 슈츠, 그리고 쿠르트의 견해들이 다루어지고, 두 번째 범주에서는 음악적 공간을 음악적 시간의 한 반영으로 보는 레바리와 레비, 브를레 그리고 랭어의 견해들에 이어, 추커칸들의 ‘장소없이 흐르는 공간’, 립프만과 클리프톤의 음악적 공간들을 다룬다. 앞의 두 범주가 대체로 서너 명의 학자들의 견해를 다루고 있음에 비해, 세 번째와 네 번째 범주는 각기 크세나키스와 할리의 이론을 소개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분류가 어떤 표준을 세우고자 의도한 것은 아니다. 또한 연대기적 순서와도 무관하다. 다만 미학적 관점으로부터 음악학적 관점의 방향으로, 그리고 공간에 대해 소극적인 견해들로부터 출발하여 적극적 입장을 표명하는 학자들 쪽으로 나아가는 대략적인 선을 염두에 두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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