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개론] 바흐찐과 루카치의 이론
- 최초 등록일
- 2002.12.12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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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어려운 이론인거 아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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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러시아의 소설이론은 러시아에서 소설의 고전형태가 있어왔음에도 불구하고 1930년대에 들어설때까지 이렇다할 소설 이론이 등장 하지 않는다. 그러나 동시대에 뛰어난 학자 두 사람이 동시에 출연함으로써 서사 문학과 소설에 관한 양대적인 두 이론을 맛볼수 있게 된다. 하나는 루카치가 쓴 헤겔의 영향하에서 그의 역사 철학과 미학을 이론화한 초기 저작의 <소설의 이론>-1920년대 간행-이며 다른 하나는 바흐친이 에드쿤트 후설에게서 영향을 받고 실증주의를 거부하고 현상학과 밀접하게 관련된 다른 소설이론이다. 두 대 학자가 동시대에 10년을 차이두고 태어난 두 석학자가 소설이론에 전무했던 러시아의 소설 이론계에 대표적인 이론을 내놓게 된다. 참으로 특이한 점은 루카치의 이론들이 마르크스주의의 정통 이론을 대표하던 때에 바흐친은 추방되어 모스코바 방문이 금지 될 만큼 두 학자의 배경적인 면이 상반된다는 것이다. 루카치는 서사문학의 중요한 두 형식인 서사시와 소설이 작가의 창작의도가 직면하고 있는 역사철학적인 상황에 따라서 구분된다고 하였다. 소설은 삶의 외연적 총체성이 더 이상 구체적으로 주어지지 않고 있고, (또 삶에서의 의미 내재성은 문제되지 않지만 그럼에도)총체성을 지향하고자하는 시대의 서사시라고 말했으며 서사문학에서든 비극에서든 운문은 이들 장르의 본질을 근원적으로 드러내주는 뚜렷한 경계선이라고 주장을 했다. 루카치는 운문은 삶의 총체성을 형상화할 수 없으며 운문이 자신이 담고 있는 모든 것에 부여하는 창조적 황홀감은 서사시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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