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감상
- 최초 등록일
- 2013.03.24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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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도의 신화와 민화 이야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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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으로 도립미술관에 갔다. <인도의 신화와 민화 이야기>를 보기 위해서 이다. 그곳에서 나를 처음 반겨주던 것은 두 마리 코끼리상과 올라가는 계단 옆쪽에 길고 가느다랗게 붙여져 있던 재미있는 그림들 이였다. 처음에 왜 전시실 입구를 그렇게 해 놓았는지 미처 생각하지 못 했지만 관람을 마치고 내려올 때에는 왜 그렇게 해놓았는지 잘 알 수 있었다. 전시실에 올라가자 미술관 직원분이 전시관을 돌면서 전체적인 설명과 곳곳 작품에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다. 인도의 문화에 대해서는 간단히는 알지만 인도의 미술인 신화와 민화에 대해서는 처음 접해보기 때문에 설명을 통해서 작품에 대해 더 다가갈 수 있었고 폭 넓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처음 전시실에 들어갔을 때 볼 수 있었던 그림은 남부지방의 민화였다. 그 중에서도 <브라마의 탄생>이라는 작품이다. 나는 그 그림을 처음 봤을 때 그림이라고 하기 보단 면에 수를 놓은 것 같이 보였다. 그래서 직원 분에게 여쭈어보니 내가 그렇게 느끼는 것은 면에 천연염료로 채색해 그려서 그런 것이라고 하였다. 이 그림은 브라마의 탄생 신화를 그림의 하나에 다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비슈누 신이 오랜 잠에서 깨어나자 그의 배꼽에서 연꽃이 피어나며 그 속에서 브라마 신이 태어난 장면과 다른 신들이 지켜보며 경배하는 장면을 한 장면에 담아낸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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