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노동][가사노동 범위][가사노동 성격]가사노동의 정의, 가사노동의 범위, 가사노동의 성격, 가사노동의 기술, 가사노동의 실태, 가사노동의 강화, 가사노동 관련 제언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가사노동의 정의

Ⅲ. 가사노동의 범위

Ⅳ. 가사노동의 성격
1. 가사노동은 무보수노동이다
2. 가사노동을 전담하는 가정주부라는 직업은 공적인 사회적 노동과는 달리 작업조건, 작업시간, 직업안정성, 보험 등의 명확한 규정이 없다
3. 사적인 개인적 관계에 의존하는 일이다
4. 가정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행해지고 주로 주부가 전담한다
5. 시장노동과 가사노동은 노동을 하는 개인의 기본적인 가치구조가 근본적으로 다르다

Ⅴ. 가사노동의 기술

Ⅵ. 가사노동의 실태

Ⅶ. 가사노동의 강화

Ⅷ.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아담 스미드부터 알프레드 마샬에 이르기까지 고전파 정치,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가족문제 즉 가족의 생계를 어떻게 보장할 수 있고 또한 남편이 일할 수 있게 가정에서 도와주는 가사노동의 가치를 어떻게 임금에 포함시킬 것인가 하는 가족임금(family wage)의 문제를 가지고 씨름하여 왔다. 아담 스미드에서부터 20세기의 알프레드 마샬에 이르기까지 경제학자들의 사상은 일관되게 가사노동은 중요한 것이며 남자의 임금은 가사노동을 고려해서 가족들을 부양할 수 있게 되거나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가족임금(family wage)-가족의 생계유지를 위해 필요한 임금―이 어떠한 형태이든지 자연임금이든 인위적인 가족임금이든 간에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오늘날 우리 경제에서 볼 수 있는 가족수당(비록 미미한 액수이지만) 소득세 공제제도 등에 대한 경제학적 연원은 바로 이러한 가족임금이라는 사상에서 도출되었음을 알 수가 있다. 가족임금은 또한 가사노동의 가치가 생산물에 이미 포함되어있다는 가정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다.

<중 략>

한편 쁘띠부르조아 계급의 경우는, 부인들이 무급 가족 종사자로서 경제활동과 가사노동의 이중부담을 가지고 있으며, 가족 내 가사노동의 역할 분담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노동자 계급의 여성은 가사노동, 자녀양육의 1차적 책임자로서 노동력을 재생산해 내는 역할뿐만 아니라,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가구주의 저임금을 보완하기 위해 생산노동에도 참여하여 가족의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빈민계급의 여성은 가족의 경제적 궁핍으로 인한 위기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생산노동을 하며, 지출을 극소화하면서 가사노동을 책임지는 등 가족의 생계유지에 기여한다. 마지막으로 농민계급의 여성들은 가사노동을 전담하면서도 농사일뿐만 아니라 공장노동, 가내수공업, 서비스업 등 농외 소득활동에도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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