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노자) 내용요약 및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3.23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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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자의 도덕경에 대한 이해와 내용소개를 통해 노자사상의 정수를 엿볼 수 있다.
엄청난 분량의 도덕경을 약 10장으로 요약 해 발표보고서나 요약서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다.
또한 도덕경을 읽으며 느낀바를 개인적으로 서술하였다.
목차
1. 작가소개
2. 시대배경
3. 목차
4. 81장 간단하게 내용요약
5. 느낀점
본문내용
Ⅰ. 작가 소개
중국 고대의 사상가이며 도가(道家)의 시조이다.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
중국의 고대 춘추시대 중기부터 전국시대 초기까지 살았다. 시기를 추정하면 대략 기원전 570년부터 479년 사이가 된다. 노자가 살았던 시대는 계급 질서, 생산 관계, 세계관 등이 가장 밑바탕부터 통째로 변하던 혼란의 시대였다. 중국 한(漢)나라 때 사마천이라는 역사 학자가 쓴 『사기』에 의하면 초나라 고현(지금의 하남성 녹읍 여향 곡인리) 사람으로 그는 무너져 가던 주나라에서 황실의 도서관장을 지냈다.
공자가 노자를 찾아가 예(禮)를 물었다는 기록도 있는 것으로 보아 공자보다는 대략 열 살 혹은 스무 살 정도 연상으로 추정되나 분명치 않다. 주나라의 쇠퇴를 한탄하고 은둔할 것을 결심해 서방(西方)으로 떠나는 도중에 그 국경을 넘으면서 국경지기에게 설파했던 간략한 내용이『도덕경』이라는 책으로 남았다고 한다.
<중 략>
36장. 세상 만물은 변천과 순환을 겪는다. 이런 주기적 변화에 안달복달하며 에너지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37장. 도는 억지로 행위를 행하지 않지만 실패한 일이 없다. 도는 가식적이고 인위적인 행위를 하지 않고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함이 없는 함’을 실천한다. 자신을 내세우는데 욕심이 생긴다면 이름 없는 통나무(도)로 욕심을 다스려야 한다. 그렇게 되면 마음속에 고요와 평화가 깃들게 될 것이다.
38장. 훌륭한 덕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덕을 의식하지 않는다. ‘도>덕>인>의>예’의 순으로 중요하다 할 수 있는데 특히 ‘예’는 속에서 우러나는 마음이 아니라 관습에 얽매인 겉치레이기 때문에 예를 따르는 사회는 얄팍한 속임수를 따르는 사회라 할 수 있다.
<중 략>
무위의 삶을 주장하는 노자의 사상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구절은 그릇에 대한 비유를 통해 인간 존재의 상대성을 설명한 부분이었다. “존재는 비존재로 인해 존재한다. 그릇은 빈 공간이 있어야 그릇이 되고 음악도 음과 음사이의 공간이 있어야 음악이 된다. 도는 존재와 비존재의 속성을 다 포함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