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를 위한 음악치료
- 최초 등록일
- 2013.03.23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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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치매란?
(2)치매노인의 증상
본문내용
치매환자를 위한 음악치료에 접근하기 전에 치매에 대해서 먼저 알아봐야한다. 치매가 어떠한 병이고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 지 먼저 익힌 후 치료기법을 적용하여 치료를 해야 한다. 어떤 사람이든 치매는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병이기에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치매는 노인들뿐만 아니라 이제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나는 병으로서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알아두어야 할 질병임은 인식해야한다. 아래는 치매에 대한 설명과 증상이다.
(1)치매란?
대개 뇌의 병적인 변화 때문에 일어난다. 치매는 노인에게서 가장 흔히 볼 수 있고, 방금 기억했던 것을 되새겨 떠올리지 못하는 건망증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그 밖의 초기 증상으로는 착각·성급함· 인격장애 등을 들 수 있다. 예전에는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발생한 치매를 노망이라 했고 그보다 젊은 환자의 치매는 초로치매1) 또는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불렀다(→ 노인성 뇌질환). 그러나 지금은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치매 환자들에게 똑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치매 환자들은 대부분 뇌가 퇴화하는 알츠하이머병이라는 불치의 뇌 질환을 앓고 있다. 이런 환자들은 처음에는 최근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판단력과 추상적인 추론 같은 고도의 지적 기능을 상실한다.
<중 략>
치매환자들 중 치료에 참여하는 처음을 싫어하기를 반복하며, 고개를 젓기 일반이다. 위에 설명된 치료기법은 어떠한 패턴이 주어졌을 시 그것을 기억하고 따라가야 한다. 하지만 내담자들에게는 매우 어렵고 아주 귀찮을 수 있다. 패턴을 반복하는 것을 통해 계속적인 기억력을 높이고, 조금은 틀릴지라도 혹은 다를지라도 남에게 의식하지 않고 자신을 어필하는 것도 중요하다. 반복을 통해 치료적 악기연주를 겸할수록 내담자 자신들은 흥미를 같이 시작한다. 내담자들은 처음에 모두 싫다 말할 수 있다. 이런 저런 핑계를 통해서 “나는 가기 싫다.”, “물리치료 받으러 가야된다.....”등.. 말을 한다. 그러나 한번 흥미를 갖는 순간이 오면 서로 악기를 연주함에 있어서 기분도 좋아지고 칭찬을 통해 조금은 긍정적이 마음을 가지게 된다. 우울증이 겸한 내담자들은 자신을 비하하거나 상황을 부정적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악기 연주가 처음에는 귀찮아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리듬, 음악 그리고 뇌(과학적 근거와 임상 적용)- 저 Michael H.Thaut 역 차영아
음악심리학 -저 이석원, 심설당
현대심리학(인간심리의 이해) -저 서창원,∑시그마프레스
치매노인을 위한 창조적 음악치료프로그램과 분석적 음악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비교 - 교육학박사 학위 논문/부산대학교 대학원 박정미
분석적 음악치료 -석사학위논문/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 대학원
임상음악치료전공 김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