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기] 전통춤 승무 감상기

등록일 2002.12.12 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보통 우리 또래에서는 교과서에서만 보아왔고 나 또한 승무를 직접 볼 기회는 여지껏 없었다. 조지훈 님의 승무를 배우며 그 시인이 승무의 춤에 얼마나 깊이 심취해 있었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을 뿐. 승무를 직접 본 후 '승무'를 읽었을때 그 시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고등학교에서 손으로 적어가며 배우던 시를....
내가 국악원에 도착한 시간은 좀 이른 시간이었다. 처음 가보는 예술의 전당이라는 곳에 대해 어떤 기대감도 가지고 있었고 내가 평소에 좋아하던 사진을 찍을 수 있을거란 기대도 컸었다. 토요일 아침 일찍 카메라 장비를 챙기고 국악원에 직접 문의를 해서 사진촬영 여부도 확인한 후, 일찍 그곳에 도착해서 국악 박물관 등을 둘러 볼 수 있었다. 내 생각과 달리 박물관에는 꽤 많은 국악 관련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편종이며 가야금은 물론이고 '향비파'라고 하는 이상한(?) 악기까지.. 또한 직접 악기 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장치며 전문적으로 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청각자료실도 보였다. 각각 부류 별로 방이 구분되어 있었는데 수업을 들었던 탓인지 유독 판소리 방이 눈에 들어왔다. 판소리의 계보라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었고, 임방울 이라는 이름을 찾는 순간 으쓱하는 기분마저 들었다. 그 많은 사람들 이름 중에 겨우 한명에 대해 안다는 것이 조금은 창피한 일일지라도.. 그때는 왜 '진채선' 이라는 최초의 여류명창 이름이 생각이 안났을까? 한명을 더 찾기 위한 몸부림에도 불구하고 끝내 그 이름은 기억해 내지 못하고 다른 방들을 구경했다. 물론 사진도 몇장 찍어두었고 나중의 본격적인 승무 시연을 볼때를 위해 필름을 아꼈다.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