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경제] 인도에서 불고 있는 호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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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무선호출사업이 시작한지 3년째로 접어들기 시작한 상태에서 무선호출업은 아직 인도 경제 내에서 자신의 지반을 다지지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급성장을 이루어 낼 태세를 갖추고 있다. 1997년의 제1사분기에만 십만 개의 호출기가 등록되었다. 완전히 새로운 통신수단으로서 사업을 시작한지 2년이 지난 후 인도의 무선호출업은 이제 인도 통신 시스템에서 상당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996년, 무선호출기의 수는 125,000개에서 435,000개로 세배나 증가했다. 이와 함께 작동하고 있는 전체 무선호출기의 수는 1997년 3월까지 27개 도시에서 535,000개였다.
1997년의 인도무선호출사업의 경향에 대해서 논평을 하면서 인도 Motorola의 Paging Subscriber Division의 판매부장인 Mohan Menon은 "무선호출사업을 시작한지 3년째가 되는 올해에 무선호출사업은 가입된 호출기 수 측면에서 높은 성장율을 기록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호출시장이 올해 두배로 성장해서 가입자가 백만명에 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ew circle이 opening하고 있기 때문에 무선호출은 1997년 말까지 대도시의 경계를 넘어 72개의 도시에서 서비스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도의 무선호출사업은 시작한지 2년 만에 혁명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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