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부흥사 김진환 요약6장
- 최초 등록일
- 2013.03.20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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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길 선주 목사-새벽기도회 처음 시작
2. 김익두 목사- 신유 부흥회로 성공
3. 이용도 목사- 신비주의 사상으로 교회 혼란
4. 이성봉 목사- 천황도 심판받는다고 외쳐 고문당함
본문내용
1. 길 선주 목사-새벽기도회 처음 시작
초대 한국교회의 영적인 거성인 길선주 목사(1869.3.15 ~1935.11.26)는 평남 안주읍 후장동에서 태어났다. 11세에 신선행양과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으며 전도인이 된 김종성이 여러차례 길선주를 찾아와 전도하였으나 믿지 않고“예수가 참구주이신지 알게하여 주옵소서”하고 연사흘 동안 기도를 계속하던 중 깊은 밤중에 음성을 듣고“나를 사랑하시는 나의 하나님 아버지시여 나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나를 살려 주옵소서”하고 외쳤다. 그해 1897년 8월 29세 되던 해에 이길함 선교사로부터 세례를 받고 고향에 내려와 미신적 신앙에 강하게 사로잡혀 있던 온 가족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였다. 않고 기도를 하여 7년째 되는 해 기도가 이루어져서 믿게 되었고 열심을 다했다. 길 선주는 주의 복음을 전하는 것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그에게는 가족의 생계보다 하나님의 일이 더욱 중하여 마침내 상점을 정리하여 빚을 모두 청산하고 말았다. 그는 기쁨으로 온전히 자신을 전도사업에 바치기로 결심하고 더욱 하나님의 일에 힘썼다.
1903년 평양 신학교에 입학한 그는 1906년 신학교 2학년으로 장대현 교회를 담임하고 있었는데 기도의 사람으로 유명하였다. 산에 들어가 기도해보고 교회에서 기도를 아무리 해도 마음에 흡족함을 얻지 못하여 새벽마다 시간을 정하고 기도를 계속하면서 성령의 충만한 역사를 체험하였다. 이 새벽시간에 신학생들과 열심 있는 교인들이 기도에 동참하여 사람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것이 1906년에 시작된 세계 교회 사상 일찍이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새벽기도회’의 시초가 된 것이다.
1907년 평양 장대현 교회에서 사경회가 열렸는데 마지막말이 되어도 기도에 대한 응답이 없어 애를 태우던 중 하늘에서 뜨거운 성령의 불길이 임하는 체험을 하자 그는 기도하던 도중에 일어나 큰 소리로 하늘을 향하여 “나는 아간과 같은 도둑이올시다‘하고 외치며 자기가 불의한 생각으로 남의 돈 백원을 가로챈 사실을 성도들 앞에 회개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