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손상환자의 재활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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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척수 손상만큼 심신 양면으로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상해도 드물다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근래 척수 손상 환자의 수명은 상당히 연장되었으며 이는 요로감염을 비롯한 여러 가지 합병증의 효과적인 예방 및 치료의 발전에 기인한다. 척수손상의 올바른 처치는 의사를 비롯한 많은 분야 사람들의 팀 점근법이 필요한 것 이며 재활의학과 외에도 정형외과, 신경외과, 소아과, 비뇨기과, 등의 의사들과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사회사업가 임상 심리사 직업보조사 보장구 제작사의 협동이 포함 된다

<중 략>

아. 일상생활 동작 훈련
환자가 스스로 자기의 일상생활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시도한다. 즉 침상에서 혼자 일어나기 앉아서 중심잡기 침상 내 옮겨 다니기 보조기 착용 휠체어 옮겨 타기 휠체어에서 일어나 목발을 잡고 보행하며 다시 휠체어에 돌아가 앉는 이동 동작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일상생활동작의 지도계획은 침상 변소 식사 손동작 보행 계단 오르내리기와 보행동작을 포함한다. 척수손상환자가 완전한 독립적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척수손상환자의 손상부위에 따라 일반적으로 환자가 얻어낼 수 있는 기능적 회복의 수준은 환자의 나이 합병질환 의욕 등 여러 요인이 결과에 대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자. 휠체어 선택
휠체어와 부속품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환자의 근력 체중 체격 지면상태 직업 가옥상태에 따라 맞춰야한다. 제 1-2경추 사지마비의 경우는 동력휠체어에 뒤로 기대는 안락 휠체어형이 필요하고 호흡기 혀 조절 장치가 있어야한다. 제 4경추에서는 턱으로 조종하는 것(chin control)이 있어야 하고 제 5경추에서는 바퀴에 8-12개의 뿔을 달아서 밀기 편하게 해준다. 제 6-7경추에서는 마찰 계수의 증가를 위해서 고무밴드 같은 것을 감아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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