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예술에 대한 새로운 느낌과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2.12.12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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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형과 표현"이라는 강의시간에 비엔날레를 관람한다고 했을 때 몇몇 크고
작은 미술관과 전시회를 보고 별다른 감흥을 받아 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관심이 가지 않았지만 강의의 연장이라 생각했기에 별다른 생각없이 나서게 되었다.
하지만 비엔날레의 전시관에 들어서서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을 접하면서 점점 나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비록 작가의 정신세계를 작품으로써 전반적으로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같이 관람하는 친구들과 작품에 대해 토론과 비판도 해보고, 예술에 대한 짧은 생각으로 나름대로 작품에 대한 느낌을 얻어보고자 했다.
그리 많지 않은 작품이 조금씩 흥미가 생기고 이해가 되는 듯 했지만 대부분의 작품은 공감하기가 힘들었다.
"멈춤"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가들이 공간에 펼친 다양한 형식의 작품에 나타난 의도에는 감탄을 하기도 했지만 엉덩이와 코에 비행기 모형을 박고, 독방생활, 노숙생활, 자신과 다른 여자를 선 하나로 연결하여 1년동안 생활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 나체로 그네 타는 모습, 작가가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은 것 등 그 행위의 결과, 즉 작품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이것이 예술인가 싶을 정도로 나의 눈에는 가치가 없어 보이는 것들도 눈에 띄었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장난같아 보이는 것들이나 소음이나 낙서장같은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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