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 좋은제목 50개
- 최초 등록일
- 2013.03.18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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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6월의 국내자동차, 회사는 ‘허리띠’ 조이고 노조는 ‘머리띠’ 조인다.
해럴드경제 2008년 6월 20일
☞ 선정 이유
기사 제목이 기사 내용을 함축적으로 다루고 있다. GM대우,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기업들은 경영악화로 원가 절감 등에 힘을 쏟으면서 스스로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경영위기를 극복하려고 하고 있지만, 노조는 임금 협상을 이유로 ‘머리띠’를 두르고 파업을 계획 중이라는 것을 제목에 비유적인 표현을 써서 제목을 작성했다.
2. "의료보험 대수술" 메스 든 오바마
한국일보 2009. 02. 27
☞ 선정 이유
<중 략>
경기도 내의 관광업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 방문의 해’를 맞아 4~5월에 일본 관광객 유치를 기획하여, ‘초등학생 한일 스포츠 교류’, ‘한일 합창제’ 등을 준비해 왔는데 최근 독도 문제와 역사 교과서 왜곡으로 한일 양국이 첨예하게 대립, 이 파문이 도내 관광 상 품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한다는 내용을 두 줄 중심 제목으로 적합하게 표현 했다.기자는 자칫하면 1면 정치 스트레이트 기사나 정치 해설 면처럼 딱딱하게 다룰 뻔한 내 용을 ‘어머나’, ‘어쩌나’의 맛깔스런 언어로 대비시키면서 경제면(Economy) 페이지의 특 성과 ‘관광 관련 기사’라는 점을 명확히 짚어 주었다
<중 략>
48. 佛 “못 끌걸”/伊 “못 뺄걸”
세계일보 2007. 08. 20.
☞ 기사 선정 이유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독일 베를린에서 세계 축구의 정상 자리를 놓고 최후의 일전을 벌이게 되었다는 내용. ‘못 끌걸’과 ‘못 뺄걸’의 첫 음절과 끝 음절을 맞추며 리듬도 살렸다.
49. “발 과장, 당신의 손이 더 필요해요”
동아일보 2007. 01. 24.
☞ 기사 선정 이유
한국은행에서 18년간 영어 번역을 맡아 온 발슨(Balson) 씨가 정년 후에도 남기로 했다는 내용. 평소 그가 ‘발(←Balson) 과장’으로 불린다는 사실은 기사 본문에서 밝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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