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론] 신경숙의 <외딴방> 감상

등록일 2002.12.12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울로 올라온 열다섯 살의 소녀와 그녀의 외사촌은 소녀의 큰 오빠와 함께 가리봉역이 보이는 어느 곳에 둥지를 튼다. 그 곳은 37개의 방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집이다. 그 곳은 소녀에게 새로운 외딴방인 것이다. 그들은 공장에 취직한다. 컨베이너 벨트 앞에서 자신들의 이름은 없어지고 만다. 기계에게 몸뚱이를 맡겨버린 가엾은 영혼들. 그들은 상품에 소외되고, 타인에게 소외되고, 자신에게마저 소외당한다.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무시되었던 사람들 중에 그들이 있다. 사용자의 손으로 마구 시달리는 사람들 중에 그들이 있다. 이것이 냉혹한 사회현실이란 말인가? 순수한 마음은 냉혹한 사람들에게 이용만 당할 뿐이다. `모두 끔찍한 사람들 뿐이야`라고 외치는 그녀에겐 이런 고통의 절규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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