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학] 독일통일의 후유증 분석:사회심리적 갈등 문제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2.12.11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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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동서독지역사람들간의 사회 심리적 갈등문제
1. 동독사람들의 적응문제
2. 양 지역사람들간의 상호불신 문제
3. 정체성의 혼란문제
Ⅲ. 사회 심리적 갈등문제의 원인분석
1. 통일방법의 문제점
2. 행정적 문제점
3. 경제적 문제점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0년을 훌쩍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통일독일에서는 아직도 사회적 통합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겠지만, 사회구성원들 간의 사회 심리적 갈등문제를 완전히 해소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독일에서 나타나고 있는 사회 심리적 갈등 문제는 크게 동독인의 적응 문제, 동독과 서독 양 지역 사람들간의 상호불신 문제, 통일독일인에게서 나타나고 있는 정체성 혼란문제로 정리할 수 있다. 동독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적응의 어려움은 모든 연령층이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단기간에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로 보인다. 양 지역 사람들간의 상호불신 문제는 독일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상호간의 이해와 타협보다는 비방과 폄하를 통하여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동독사람과 서독사람 모두에게서 나타나는 정체성의 혼란문제는 협력과 조화를 갖춘 새로운 통일국가 구축을 지연시키고 있다. 이러한 통일 독일의 사회 심리적 갈등문제를 야기 시킨 원인을 요약해보면 통일방법이 서독 중심의 흡수통일이었다는 점, 조속한 통일사회를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진 무리한 서독체제의 이식, 경제적 전망에 대한 부정확성이라고 할 수 있다. 독일사회와 한국사회가 다르기에 통일독일에서 나타난 사례가 우리에게는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남북한과 동서독은 분단당시나 현재의 국제적 위치가 다르고, 지정학적ㆍ문화적으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