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 선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3.16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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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 우리 현대사회는 신자유주의를 비롯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우리는 지금 교통과 통신 등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해, 그리고 증식하는 자본의 속성에 의해 우리는 전 지구적 차원의 경쟁에 모두 동참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자본은 더욱 광범위하게, 거국적으로 움직이고 세계경제는 더욱 그 구조를 견고히 해나간다. 세계가 더 넓어질수록 대부분의 개인은 더욱 작아지며, 자본이 소수에게 집중될수록 우리는 더 가난해진다. 이렇게 신자유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그들 소수가 얻는 것은 자본에 부여된 독자성과 개성이며, 그들의 부와 비인격적인 인간이자 사회다. 반면에 우리가 빼앗기는 것은 인간 개개인의 개성과 자유, 평등이며, 인간 그 자체와 아주 오랜 시간동안 이어져온 사상이다.
마르크스는 이미 이러한 상황을 예견하고 있었는데 그는 공산당선언에서 자본주의의 근본적 문제점과 이로 인한 자본주의의 몰락을 내다보고 있었다. 그의 1장 ‘부르주아와 프롤레타이아’는 이렇게 시작한다. ‘지금까지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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