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감상문]25주년 내한공연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목차

1.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무서울때가 있는법
2. 천재적인 음악성에 대한 감탄이 흉측한 외모로 연민이되어 버린다
3. 마음을 열고 화합 할 수 있는 조화로운 삶

본문내용

공연의 장르에는 뮤지컬, 음악콘서트, 토크콘서트, 연극 등이 있지만 그 중에 제일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오.페.라가 아닌가 싶다.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노래를 감상하는... ... 뮤지컬 같으면서 좀 고전적? 이라고 해야 할까? 성악을 노래하는 배우들의 연기를 감상하는 오페라! 그 중에서 잘 알려진 것으로 오페라의 유령 있다. 앞서 영화로도 제작되었던 오페라 유령이 오페라공연으로 제작된 지 25주년을 기념으로 내한 공연을 했다. 언제 또 올지 모르는 오리지널 내한 공연! 공연장속의 훤칠한 키에 아름다운 음성과 멋진 가면을 쓴 팬텀의 모습을 보면서 보이지 않는 존재에

<중 략>

사랑하는 이성에게 사랑의 감정보단 연민의 감정을 줄 수밖에 없는 천재적인 아티스트인 팬텀!
외모만 아니었더라면 크리스틴에게 충분히 사랑을 받을 수 있었을텐데... 남녀 사이에 있어서 외모는 중요하다.
내면이 아름다운 남자와 여자에 대한 이상형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막상 주변 친구들에게 있어 소개팅의 전제 조건은 상대에 대한 외모를 빼놓을 수 없다.
또한 취직을 하기 위해서도 외모가 중요하여 취직성형을 할 정도이니 인간에게 있어 사람으로 살기 위해선 외모는 표준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되어 왔다.
물론 팬텀의 외모는 사람의 모습이 아닌 괴물의 모습이니 평범한 사람들의 외모와 이시대의 외모지향적인 현상에

<중 략>

외모로 판단하는 외모지향적인 세상. 이제 누구나 평균이상이다. 우리 현 시대에는 적어도 개성을 인정하는 사회가 아닌가. 오페라 유령이 제작된 25년 전 보다는 개성시대 아닌가.
외모보다는 개개인의 개성을 인정해 주고 그 속에 들어있는 가치 있는 것을 꺼내어 풍요롭고 좀 더 조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개성시대인 21세기에서는 적어도 외모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들로 인해 사회에서 외면당해 각종 범죄인이 되는 것은 막아야 하지 않겠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