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의 해석
- 최초 등록일
- 2002.12.11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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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이디푸스에 대한 줄거리와 그에 대한 해석입니다. 도움이 돼셨으면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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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이디푸스 왕의 줄거리는 대충 이러하다. 라이오스 왕은 엘리스의 펠로포스 왕의 궁궐로 망명한 적이 있었다. 이 때 펠로포스 왕의 아들 크리시포스 왕자를 사랑하여 동성애의 죄를 범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라이오스 왕은 펠로포스 왕의 저주를 받게 된다. 결국 테베로 돌아 온 라이오스에게는 자식을 낳아선 안 되며, 만약 이를 어기면 자신의 아들 손에 죽게 되리라는 저주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라이오스는 이오카스테에게서 아들을 얻게 되는데 이 아들이 바로 오이디푸스였다. 때문에 오이디푸스는 아비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한다는 저주스런 운명을 타고나게 되었다. 오이디푸스는 자신의 운명이 현실화될까 두려워 고향을 떠나게 된다. 고향을 떠나 테베로 가는 도중에 마차에 탄 사람과 다리에서 시비가 붙어 상대방을 죽이게 되는데 이 때 오이디푸스가 죽인 사람이 바로 그의 아버지였다. 아버지이자 선왕인 라이오스를 제 손으로 죽인 줄도 모르고, 오이디푸스는 테베에서 왕이 되어 자신의 어머니인 왕비 이오카스테와 결혼한다.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오이디푸스는 나라와 백성을 위해 진력하면서 한편으로 자신의 신상을 밝히기 위해 애쓴다. 특히 역병이 전국을 휩쓸면서 이 역병이 선왕 라이오스의 살해범이 죽기 전까지 계속되리라는 신탁이 있게 되자 그는 진상 조사에 나서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가 조금씩 드러남에 따라 그는 당황하고 갈등한다. 하지만 성급한 기질의 오이디푸스는 끝끝내 진상을 캐려 들고, 마침내 자신의 운명을 확인하는 파국으로 자신을 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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