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앤하이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3.10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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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킬앤하이드 중 지금이순간을 듣고 쓴 감상문입니다.
단순한 감상문이 아니라, 조승우, 김연우, 홍광호, 류정한 각각 4인이 부른 지금 이 순간을 듣고, 서로를 비교하여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 이 순간을 듣고-
내가 처음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보았던 건 고등학교 2학년 음악시간이었다. 당시 선생님께서는 음악시간을 입시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교양을 쌓고자 함에 목적을 두어 뮤지컬, 음악 영화 등을 많이 소개해 주셨다. 그래서 뮤지컬 명성황후, 캣츠, 오페라의 유령, 십계 등과 영화 아마데우스, 파리넬리 등 많은 유명작들을 재미있게 볼 수 있었고 음악에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
그때 보았던 조승우 주연의 ‘지킬 앤 하이드’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직접 공연장에서 본 게 아닌, 스크린을 통해서 본 공연도 나에게 객석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의 흥미로운 스토리 덕분에 뮤지컬이 전개될수록 몰입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있는 지킬과 하이드의 역할을 훌륭히 해낸 배우 조승우의 노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지킬과 엠마가 부르는 사랑의 이중창, 루시가 현란한 춤과 노래 등 뮤지컬에서의 다양한 음악은 처음 들어보는 것이었지만 내 마음을 사로잡고 말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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