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이후 유럽 여러 나라에서 발생한 경제위기가 유럽연합의 미래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3.03.10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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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 유럽 여러 나라에서 발생한 경제위기가 유럽연합의 미래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하시오.
목차
2008년 이후 유럽 여러 나라에서 발생한 경제위기가 유럽연합의 미래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하시오.
본문내용
현재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세계경제를 침체의 늪으로 빠뜨리고 있다. 이 금융위기의 발단은 2007년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따른 위기의 심화와 전이에 따른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동성 버블을 보면 브레튼우즈체제 붕괴이후 달러화를 기축통화로 하는 변동환율제 시행은 미국의 쌍둥이 적자와 미국가계의 과소비 및 과다차입을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러한 저금리는 80년대 후반 일본을 중심으로 달러 유동성과잉으로 인한 부동산 및 주가버블을 발생하게 하였고, 이러한 유동성과잉은 금융기관의 IB화와 더불어 버블을 가속화시키게 된다. 80년대 일본경제는 넘쳐나는 달러유입으로 버블이 극에 달해 저팬머니로 미국과 유럽으로 환류되었다.
1990년대 들어 일본 거품의 붕괴로 막대한 투자자금은 이머징마켓으로 향하게 되었고, 헤지펀드의 급성장과 더불어 이는 중남미와 아시아의 외환위기를 가져왔다. 2000년대 들어 이러한 투기자금은 미국과 유럽, 중국으로 몰려들었다. 미국의 쌍둥이 적자와 과소비 구조의 미국경제를 중심으로 세계무역구조와 경제규모가 커지고 금융의 세계화에 따른 규제완화, 시스템 혁신이 신용팽창의 장기적 추세를 가져온 것이다.
<중 략>
하지만 이것으로 유럽연합이 그리스의 재정 위기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다. 실은 이제부터가 위기의 시작이다.
그리스는 현재 재정적자로 인하여 문제를 겪고 있다. 과거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무리하여 재정지출을 확대함으로 인해서 국가적으로 어려움이 발생한 것이다. 정부가 들어오는 수입에 비하여 지출이 많이 발생하게 되면서 국가적 운영에 차질이 발생한다. 이러한 그리스의 재정적자로 인한 어려움은 유럽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그리스에 이어서 포르투갈도 이러한 재정적자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볼때 이는 유럽전체로의 위기로 확산될 것이라고 여겨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