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상상력으로서의 문학

등록일 2002.12.11 MS 워드 (doc) | 4페이지 | 가격 3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문학은 상상력의 소산이다.」 「작가의 상상력의 자유로운 표현이 문학이다.」라는 식의 정의는 문학에 대한 오래된 믿음 중에 하나입니다. 문학이나 예술은 현실을 넘어서 있는 허구의 세계에 속합니다. 문학 작품이 제아무리 실제적인 사실에 기반하고 있더라도 그것은 작가가 재구성했거나 창조한 허구인 것이지요. 그런데 그러한 허구를 가능하게 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작가의 자유로운 상상력일 것입니다.「상상력으로서의 문학」은 앞서 설명한 「모방으로서의 문학」과는 정반대 되는 정의입니다. 사실 이 두 관점은 오랜 동안 논쟁이 되어 온 것이기도 합니다. 모방으로서의 문학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문학이 현실을 얼마나 생생하게 또한 핍진하게 그려냈는가를 중시 여기고, 그것이 좋은 문학을 평가하는 기준이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문학이 상상력의 소산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은 작가의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얼마나 개성적인 표현을 만들어냈는가를 중시 여깁니다. 모방을 강조하는 쪽에서는 문학 속에 그려진 현실의 객관성에 관심을 두는 반면에 상상력을 강조하는 쪽에서는 예술가 내면의 주관성에 관심을 둡니다. 예술 사조 상으로 고전주의나 리얼리즘이 주로 전자의 입장에 해당하는 것이라면 낭만주의나 모더니즘은 후자의 입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상상력이냐 아니면 모방이냐 하는 문제는 문학을 보는 근본적인 시각의 차이와 관련되어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유로운 상상력과 현실을 모방한다는 것이 전혀 별개의 대립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