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신학의 인식원리에 대한 비판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3.03.08
- 최종 저작일
- 199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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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존신학의 인식원리에 대해 개괄적으로 비판적 고찰을 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緖論
Ⅱ. 旣存 神學의 認識原理
1. 가톨릭 神學의 認識原理
2. 保守神學의 認識原理
3. 新正統神學의 認識原理
Ⅲ.성경신학의 認識原理( Bible Theology )
1. 認識의 對象
2. 認識의 道具
3. 認識의 主體
4. 認識의 主觀
Ⅳ. 結論
본문내용
Ⅰ. 緖論
신학에 있어서 하나님의 인식 문제는 신학의 방법을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신학의 원리는 성경이다. 모든 교회의 신조가 한결같이 증거하기를 성경이 신학의 원리라고 한다 그러나 성경을 가지고 신학을 논의하는 목적들은 모두가 다르다. 카톨릭은 교황 권위의 절대성 확보를 목적으로 신학을 전개해 나가며, 하나님의 영광과 주권을 명제적으로 주장하는 전통신학은 계시의 방편인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으로 축소시켜 내세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삶을 살게하고, 신정통주의 신학은 매 순간의 결단을 통한 인간성 회복과 유토피아 건설에 목적을 두고 신학을 논한다. 그러나 성경신학은 하나님에 관한 진리가 타락해서 어두워진 이성의 소유자인 인간에게 어떻게 인식될 수 있는가에 대한 원리문제를 다룬다.
이와 같이 신학을 논의하는 목적이 다른 것은 인식의 원리가 다름에 따라 신학의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論者는 카톨릭의 인식원리, 전통신학의 인식원리, 신정통주의 신학의 인식원리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통하여 성경신학 인식원리만이 올바른 인식원리임을 드러내고자 한다.
Ⅱ. 旣存 神學의 認識原理
1. 가톨릭 神學의 認識原理
중세 카톨릭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inas 1225-1274)신학에서는 자연적인 신 지식(神 知識)이 신앙의 조건이요, 신앙의 전제가 된다. 그는 이성이 신앙에 우선하며, 신앙이 온 후에도 이성은 필요한 것이다. 자연적 이성도 자연의 법칙을 변별할 수 있고 자연에 미치는 하나님의 영향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주장은 聖經 롬 1:20에 근거한 것이며, 만물의 근거와 목표가 되시는 하나님을 인간 이성의 자연적인 빛으로서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거룩하신 어머니인 교회가 굳게 지키고 가르치는 것은 다음과 같다. 만물의 근거와 목표가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인간 이성의 자연적인 빛으로서 피조물로 부터 확실하게 인식될 수 있다. 즉 그 분의 보이지 않는 본질이 세계창조 이후로 지어진 만물을 통해서 분명히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