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깨우리로다

등록일 2002.12.11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리포트 제출을 위해 직접 책을 찾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이하 '밥퍼')을 읽고 나서 너무나 감명이 깊었기에 또 다른 책을 읽고 싶어졌다. 그렇지만 나머지 책을 구하기가 싶지 않았다. '새벽을 깨우리로다'는 겨우내 성서 동산도서관에서 책을 찾았다.
처음에 책을 보았을 때 오래된 책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표지가 무슨 전도지 같아 '밥퍼'랑 다를 것 같아 다소 거부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런데 막상 책장을 넘기니 생각과는 전혀 딴판이었다. 솔직히 나는 모태신앙이라서 인지 교회 즉 하나님이 좋아서 간 것은 아니었다. 요즘은 나의 신앙에 대해 많은 생각과 갈등을 느끼고 있는 지라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많은 공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나도 모르게 책에 빠지기 시작했다.
김진홍 목사님의 방황은 예전의 나의 방황과 너무나 비슷했다. 나도 어떤 종교에 상관없이 무엇인가를 열렬하게 믿고 싶고 따르고 싶었다. 그래서 더욱 책이 재미있었다. 김진홍 목사님은 진리를 찾기 위해 절에도 다니시면서 불도를 공부하려고 하셨는데 효봉 스님이 입적하실 때의 마지막 말씀인 "無"라는 단어로 다시 불도에 대해 생각하셨고 절을 점차적으로 찾으시는 발걸음이 줄어 들으셨다. 나도 "無"라는 경지가 어떤 것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었다. 그 당시 목사님은 1966년 우리학교 철학과를 졸업에서 조교로 계셨다. 본교에서 철학을 강의하던 중 진리에 대한 제자의 질문에 충격을 받고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 책 속에서 깨닫는 진리가 아닌 삶 속에서 살아있는 참 진리를 찾고자 당시 안정되었던 교수의 길, 곧 갈 예정이던 유학의 길을 포기하고 구도자의 길을 찾아 서울로 가서 아이스케키통을 메고 힘들게 장사를 하시며 진리를 알고자 했으나 찾지 못하셨다. 나로선 목사님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학교에서도 목사님을 아껴주고 앞에 잘 닦여진 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길을 선택하지 않고 힘든 길을 선택하시다니…….보통 사람의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런 진리라는 것에는 정답이 없고 정답이 나올 수 없는 것인데 그런 길을 선택하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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