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마돈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3.04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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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천하장사마돈나>의 감상문입니다. 이 감상문을 제출하였던 학과목에서 A+의 학점을 수여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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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천하장사 마돈나>의 배경은 인천이다. 실제로는 부산에서 더 많이 촬영했다하나 영화적인 분위기로는 인천이 배경이다.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주는 인천에 대한 이미지는 박민규의 장편소설『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의 배경인 인천과 유사하다. 두 작품에서 인천은 어설픈 도시의 이미지를 자아낸다.
인천은 광역시라기에는 쑥스럽고 어설픈 도시이다. 흔히 광역시하면 떠올릴 수 있는 고층 빌딩이나 아스팔트가 잘 포장되어있는 도로의 모습을 인천에 대입시키자니 어색하다. 조용한 포구와 오랜 세월에 거쳐 어떻게든 닦여있는 거리의 모습이 인천과 어울린다. 한마디로 인천은 광역시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달기에는 너무 소박하고 시시하다. <천하장사 마돈나>와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역시 인천의 `어설픔`을 배경으로 `어설픔`을 전면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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