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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과 짐> 감상문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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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3.03.04
최종 저작일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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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쥘과 짐> 영화 감상문 입니다. 이 감상문을 제출하였던 학과목에서 A+의 학점을 수여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영화 『쥘과 짐(Jules Et Jim, Jules And Jim)』의 주인공은 쥘과 짐 두 청년이 아니다. 쥘과 짐이 사랑한 까트린이란 여인이 실제 주인공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쥘과 짐은 까트린을 사랑하는 단계를 넘어 그녀를 숭배하였다. 쥘과 짐에게 까트린은 신적인 존재였다. 까트린은 아드리아 해의 미소라는 조각상과 닮았다고 영화 속에서 묘사되는데, 그녀가 아드리아 해의 미소와 다른 점은 아드리아 해의 미소는 보이는 것이 전부이지만, 까트린은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그녀의 내적인 모습까지도 쥘과 짐에게 숭배받는다.
까트린은 인간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사회의 힘에 이끌리지 않고 자신만의 순수한 감정을 토대로 자신의 세계를 구축해 간다. 그녀가 하는 사랑 역시 그렇다. 쥘과 짐은 그녀를 숭배함으로 그녀 곁에 영원히 머물고 싶었을 것이다. 남녀가 오랜 시간을 함께 하는 방법 중 사랑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또한, 쥘과 짐은 까트린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숭배보다는 사랑으로 생각하는 편이 더 가벼웠을 것이다. 둘은 동시에, 같은 무게로 그녀를 사랑했으나 쥘이 짐보다 조금 더 적극적이었다. 쥘은 까트린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둘은 결혼이라는 사회 제도 하에 묶이게 된다. 쥘과 마음이 잘 맞는 친구였던 짐은 쥘을 통하여 까트린을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 결혼 후에도 까트린은 여전히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나간다. 그 세계는 쥘에게 의도치 않은 상처를 주기도 했을 것이다. 쥘은 까트린을 사랑함을 넘어 숭배하였으므로 모든 것을 초월하여 까트린을 이해하였을지도 모른다. 혹은 부르주아지 출신인 쥘은 자신의 몸에 밴 사회 제도에 갇혀 자유로이 자신의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없으므로 까트린의 세계를 통하여 대리만족을 하기에 바빠 자신이 받았을 상처를 신경 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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