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드로 만든 집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2.28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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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카드로 만든 집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등장인물의 관점에서 감상문 작성헸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엄마의 관점: 이 영화에서 엄마의 관점에서 보면 아이가 자폐아라는 점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내가 엄마였더라도 내 아이가 자폐아라고 의심된다면 정말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심경일 것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아이의 엄마가 참으로 대단했다. 주변 사람들이 뭐라 해도 끝까지 아이를 믿고 소통하려는 모습에서 아이를 끝까지 믿는 엄마의 모습이란 저런 것이라 생각했다. 만약 아이의 엄마가 적극적으로 이렇게 소통하려 하지 않았더라면 아이는 아마 영원히 자신 만의 세계에서 세상과 소통하려 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이의 엄마에서 보면 아이를 끝까지 믿고 지지해 주는 그 모습이 엄마의 그 사랑 자체이다. 아이가 자신의 세계에서 나와 치유하고 세계와 소통할 수 있었던 것은 엄마의 우직한 믿음과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엄마의 모습은 주위 사람들은 답답하게 느끼고 무모한 일이라 생각했는지 모른다. 그러나 엄마는 단지 아이의 마음과 눈이 되어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택했을 뿐이다. 그 엄마의 생각이 아이를 악몽에서 깨어나게 해 주었던 것이다. 엄마는 아이를 믿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아이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우쳐 주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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