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광장”과 “슬픈 시간의 기억”

저작시기 1997.01 |등록일 2002.12.11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열심히 썼습니다...

^^ A+받았지요~ㅋㅋㅋ

목차

없음

본문내용

‘광장에서 명준의 자살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남한과 북한 두 체제 아래의 사회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못 찾았던, 명준이 원하던 광장은 과연 중립국에서는 찾을 수 있을 것인가. 회상부분에는 그가 남한과 북한에서의 생활을 보여준다. 그는 남한에서의 자본주의의 썩을 실태를 본다. 그래서 북한에 기대를 하고 가지만 그곳에도 이론뿐인 사회주의를 발견한다. 이것은 예전의 일들만이 아닌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나타내고 있다. 그 후 6․25 전쟁 때 포로로 잡히고 그는 남한과 북한에서 어느 체제에도 순응하지 않은 채 ‘중립국’이라는 말만 되풀이 하였다. 그 곳에는 새로운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겠노라고 결심한다. 그 후 ‘중립국’으로 향하는 배를 탔을 때부터 계속 자신을 훔쳐보는 듯한 시선이 갈매기였음을 안 명준은 총으로 겨눈다. 하지만 두 갈매기가, 북한에 있게 한 마지막 등불인 은혜와 자신의 딸이라는 생각을 하고 놀란다. 그는 이젠 어느 곳에서도 그만의 광장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그는 조용히 자살함으로써 그의 맘을 전했다. 좌절한 것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의 광장은 존재할 수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그가 선택한 마지막 가치는 죽음이었다. 아니, 죽음이야말로 그 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그만의 광장이었던 것이다. 이 소설에는 사랑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하지만 요즘의 가벼운 성질이 아니다. 그것은 분단된 현실 속에서 넘어지지 않기 위해 붙잡는 지팡이와도 같은 것이었다. 사랑으로 그 현실을 극복해 보려고 했던 것이다. 우리세대는 거의 일방적으로 선택된 이데올로기 속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이명준은 선택해야하는 기로에 섰던 것이다. 그가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우리는 다시 한번 이명준이 되어서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