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 삼국사기에서 보이는 역사의식

등록일 2002.12.11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700원

목차

1. 머리말

2. 편찬의 목적과 시대적 배경

3. 내용과 서술상의 특징

4. 맺음말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늘날 전해지고 있는 우리 나라의 역사서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고려 인종 23년(1145)에 왕명을 받고 김부식이 편찬한 『三國史記』이다. 『삼국사기』와 김부식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는 그 동안 많은 논란이 있어 왔다. 부정적 입장의 학자들은 김부식을 문벌귀족의 역사가, 역사사실을 날조ㆍ삭제한 역사가, 사대적인 역사가라고 평가하였고, 『삼국사기』또한 불교적 내용과 전통 고유사상을 삭제하고, 단군신화ㆍ삼한의 역사를 누락시켜 전통문화를 축소시켰으며, 민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단재 신채호 같은 학자의 경우는 『삼국사기』가 없는 것만 못한 史書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한편 김부식과『삼국사기』에 대한 평가에 있어 이와는 다른 입장에 있는 학자들은 김부식이 조선시대 사가들보다 덜 사대적이었다는 점, 신라 중심이긴 하지만 삼국에 대하여 공평한 입장이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들은 사료의 날조ㆍ왜곡이 많지 않았다는 견해를 갖고, 사학사적 견지에서 볼 때 고대의 설화ㆍ신화 중심적 역사서술로부터 합리성을 추구한 점에서 역사학을 발전시킨 역사가였다고 보는 주장 등을 피력하였고, 여기에 사대를 반드시 부정적으로만 볼 수 있는가하는 문제제기를 통해 김부식의 역사관과 『삼국사기』의 성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려 하고 있다.

참고 자료

조동걸 외 엮음, 『한국의 역사가와 역사학』, 창작과 비평사, 1994.
이범직 외 엮음, 『한국인의 역사의식』, 청년사, 1999.
한국사연구회 편, 1985『한국사학사의 연구』을유문화사
안병우 외 편, 1990『북한의 한국사 인식 (1·2)』한길사
노태돈 외, 1991『현대 한국사학과 사관』일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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