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이 사라진 민주주의
- 최초 등록일
- 2002.12.10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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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님께..
A학점 받은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 받으시길~~
목차
#1. 문을 열며 (적이 사라진 민주주의)
# 2. 문안으로 들어가서
# 3. 문을 나오며...
본문내용
눈은 녹지 않았더라도 어떤 지적이거나 정서적인 동기도 제공하지 않는다. 우리는 집을 나서지 않았더라도 얼마든지 완벽하게 눈의 단조로움을 지적으로 통찰할 수 있다. 자연은 비어 있고 황폐하다. 오로지 속물들만이 그 안에 뭔가를 투사한다. 한심한 사람들은 언제나 그런 식이다. 삼림은 완벽한 불모이다. 1마르크만 내면 피츠 팔뤼의 모든 것을 필림으로 보고 느낄 수 있게 된 이상 1,500미터 아래의 모든 것은 이미 한물 간 것이 되어 버렸다. .. 자연으로부터의 도피! 그것은 사고를 엉성하게 하고 모든 것을 망치는 스타일로 악명 높다! 자연은 당연히 여성적인 개념이다. 언제나 정액을 빼내려 하고, 남성을 꼬드겨 남자를 약화시킨다. 그러면 자연은 정말 자연스러울까? 시작하고 방관하고 수많은 시작과 그에 못지않은 간섭, 전환, 실패, 모순, 계시, 무감각한 죽음, 온갖 시험, 놀이, 빼닮기, 등 교과서에서 얼마나 많은 비자연적인 것들의 사례를 볼 수 있는가? 그밖에도 자연은 너무나 애쓰고, 굴곡이 심했다가는 다시 평탄해지고 전망이 활짝 펼쳐졌다가는 다시 흐려지고, 전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전경이 펼쳐지다가는 망각 속으로 사라지는 등 한마디로 터무니없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참고 자료
촘스키의 "적이 사라진 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