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선인 가미카제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02.24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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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근현대사 과목에서
<나는 조선인 가미카제다> 작품의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미카제...잘 알지는 못했지만 어디선가 들어본 단어였다. 하지만 도무지 어디에서 본 단어인지 들은 단어인지 생각이 나질 않았다. 그런 상태에서 책을 구입했었고 다 읽어본 지금은 가미카제라는 단어가 제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쟁 시기 일본 공군의 자살 특공대를 뜻하는 말임을 알게 되었다.
중·고등학교시절 한국사에 흥미를 느끼고 관심이 있어서 교과서를 나름 열심히 공부했었는데 그 때는 아주 구체적이진 않았지만 교과서에 나올만한 내용은 거의 다 나왔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 와서 보니 그게 아니었다. 태평양전쟁시기 일본에 자살 특공대가 있었다는 점, 또 그 중에 조선인이 있었다는 사실은 나에게 새롭고도 놀라움, 그리고 한편으론 안타까움으로 다가왔다. 오직 승리만이 유일하고 절대적인 목표인 전쟁에서 목숨을 희생하면서 적을 제거하는 행동이 자의가 됐든 타의가 됐든 이해하기 힘든 것은 아니였다. 이해가 간다. 하지만 타의로 인한 행동은 정말 전쟁이라 할지라도 잘못된 것이 분명하다. 그런 점에서 그 당시 자살특공작전을 계획하고 실행한 일본 군 수뇌부는 정말 씻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참고 자료
나는 조선인 가미카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