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을 활용한 경영전략-모공편
- 최초 등록일
- 2013.02.24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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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손자병법을 활용한 경영전략-모공편
목차
Ⅰ. 손자병법의 이해
Ⅱ. 謀攻편 해설
Ⅲ. 謀攻편을 활용한 경영전략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손자병법의 이해
손자병법은 춘추시대 오나라 합려(闔閭)를 섬기던 명장 손무(孫武:BC 6세기경)가 지은 병법서로서, 손자는 그를 높여 부르는 호칭이다. 《사기(史記)》에 따르면 손자병법은 총 13편으로 되어있다고 하나 우리가 알고 있는 손자병법 13편은 손자가 작성한 것이 아니라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서 시대의 간웅(奸雄)으로 불렸던 위(魏)의 조조(曹操)가 정리하여 13편으로 다시 묶은 정리본으로 혹자는 조조병법이 맞는 표현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손자병법의 내용을 보면 “병(兵)은 국가의 대사(大事), 사생(死生)의 땅, 존망(存亡)의 길”이라는 입장에서 국책(國策)의 결정, 장군의 선임을 비롯하여 작전·전투 전반에 걸쳐 격조 높은 문장으로 간결하게 요점을 설명하고 있으며, 그 뜻하는 바는 항상 주동적 위치를 점하여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것을 주로 하고있어 병서로서는 모순을 느낄 만큼 비호전적(非好戰的)인 것이 특징이다.
<중 략>
이 말은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2010. 3월 취임사에서 인용했던 말로 현 시대의 조직리더가 지녀야 할 최고의 덕목이 아닐까 싶다. 이백순 은행장은 취임이후 강력한 추진력의 기존방식에서 탈피하여 철저한 현장중심의 업무자세로 조직내부의 토론과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노력하며 “신한은행이 강건한 은행이 되려면 지위, 부서를 막록한고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렇게 조직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한 바 신한은행은 2010.12월 “일하기 좋은 한국기업”에 3년 연속 대상을 받았으며 금융위기가 본격화되면서 해외시장 불안과 국내 수익성 악화를 우려한 대부분의 은행들이 해외진출계획을 중단 또는 포기한것과 대조적으로 일본지점 추가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참고 자료
노병천. 도해손자병법. 1999.5.18
김병관. 손자병법해설. 2009.2.26
한국언론 뉴스허브. 2009 CEO-이백순. 2009.12.3
매일경제.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 2010.12.1
아시아경제. LG CNS “기업 센서스 시대”. 20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