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로][누항사]노계 박인로의 개요, 노계 박인로의 생애, 노계 박인로의 의의, 노계 박인로의 노계집, 노계 박인로 작품 누항사 전문, 노계 박인로의 작품 누항사 작품분석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3.02.22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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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인로][누항사]노계 박인로의 개요, 노계 박인로의 생애, 노계 박인로의 의의, 노계 박인로의 노계집, 노계 박인로 작품 누항사 전문, 노계 박인로의 작품 누항사 작품분석 고찰
목차
Ⅰ. 노계 박인로의 개요
1. 출생
2. 의병활동
3. 문인으로서의 삶
1) 1601년(선조 34)
2) 1611년(광해군 3)
3) 1612년
4) 1630년(인조 8)
5) 말년
4. 작품
Ⅱ. 노계 박인로의 생애
Ⅲ. 노계 박인로의 의의
Ⅳ. 노계 박인로의 노계집
1. 권{1}
2. 권{2}
3. 권{3}
Ⅴ. 노계 박인로의 작품 누항사 전문
Ⅵ. 노계 박인로의 작품 누항사 작품분석
1. 서사 - 길흉화복을 하늘에 맡기고 안빈 일념으로 살려는 심정
2. 본사 1 - 충성심으로 백전 고투했던 왜란의 회상
3. 본사 2 - 전란 후 돌아와 몸소 농사를 지음
4. 본사 3 - 농사를 지으려 하니 농우가 없어, 농우를 빌리러 감
5. 본사 4 - 농우를 빌리러 갔다가 수모를 당하고 돌아옴
6. 본사 5 - 집에 돌아와 야박한 세태를 한탄하며 춘경을 포기함
7. 결사 1 - 자연을 벗 삼으면서 절로 늙기를 소망함
8. 결사 2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노계 박인로의 개요
1. 출생
1561(명종 16)~1642(인조 20). 조선 중기의 문인이다. 임진왜란 때는 무인(武人)으로도 활약하였다. 본관은 밀양이다. 자는 덕옹(德翁), 호는 노계(蘆溪) 또는 무하옹(無何翁)이다.
영양 도천리(永陽 道川里 : 지금의 경상북도 영천군 북안면)에서 태어났다. 그의 시조는 신라의 박혁거세(朴赫居世)라고 하나 너무 세대가 멀어 제43세손이 되는 진록(晉祿)으로 중조(中祖)를 삼았다.
그는 어려서부터 시재(詩才)가 뛰어나 이미 13세에 〈대승음 戴勝吟〉이라는 한시 칠언절구를 지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였다고 한다.
<중 략>
5. 본사 4 - 농우를 빌리러 갔다가 수모를 당하고 돌아옴
"공짜로나 값을 치르거나 해서 줄만도 하다마는, 다만 어젯밤에 건넛집 저 사람이 목 붉은 수퀑을 구슬 같은 기름이 끓어오르게 구워내고, 갓 익은 삼해주를 취하도록 권하였거든, 이러한 고마움을 어찌 아니 갚겠는가? 내일 소를 빌려 주마 하고 큰 언약을 하였거든, 약속을 어김이 미안하니 말씀하기 어렵다."고 한다. 사실이 그렇다면 설마 어찌할까? 헌 갓을 숙여 쓰고, 축이 없는 짚신에 맥없이 물러나오니 풍채 작은 모습에 개가 짖을 뿐이로다.
6. 본사 5 - 집에 돌아와 야박한 세태를 한탄하며 춘경을 포기함
작고 누추한 집에 들어간들 잠이 와서 누워 있으랴? 북쪽 창문에 기대어 앉아 새벽을 기다리니, 무정한 오디새는 이내 원한을 재촉한다. 아침이 마칠 때까지 슬퍼하며 먼 들을 바라보니 즐기는 농부들의 노래도 흥이 없이 들린다. 세상 인정을 모르는 한숨은 그칠 줄을 모른다. 아까운 저 쟁기는 볏의 빔도 좋구나! 가시가 엉긴 묵은 밭도 쉽게 갈련마는, 텅 빈 집 벽 가운데 쓸데없이 걸렸구나! 봄갈이도 거의 지났다. 팽개쳐 던져두자.
참고 자료
구수영(1987), 노계 박인로의 시가연구, 동국대학교
박현숙(2011), 박인로의 누항사 연구, 국어국문학회
손대현(2010), 노계 박인로의 경제적 기반과 문학적 형상화, 이회
이원승(2009), 박인로 시조에 나타난 효의 양상, 동서울대학
최현재(2004), 박인로 시가 작품의 형식적 특징과 그 의의, 국어문학회
최영희(2003), 노계 박인로의 시문학 연구, 세종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