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사회복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2.21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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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산업화, 도시화 등에 의한 급격한 사회변화와 가치관의 변화 속에서 사회문제가 점점 늘어감에 따라 사회복지의 관심사도 늘어갔다. 이에 따라 가족문제의 인식과 그 심각성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대 하였다. 노인문제, 청소년 범죄와 일탈, 부부 혹은 세대 간 갈등,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의 사회 문제가 증가 하였다.
이런 사회문제들 가운데 나는 아동방관과 아동학대의 문제를 언급하고자 한다. 먼저 아동 방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책에서는 아동방관에 대한 영화로 ‘아무도 모른다’ 를 소개하고 있다.
<중 략>
부모로부터 학대나 버림을 받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기는 매우 힘들 것이라 생각된다. 가장 믿고 챙겨주는 존재인 부모에게 학대를 받은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그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믿지 않을 것이다. 결국 제대로 된 인간관계 형성이 어려워지고 마음의 문을 닫고 폐쇄적인 자아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아동학대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바라보고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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