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영성발달을 위한 창의적 성서 교육 방법 발터 윙크 이금만 옮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10가지 성서교육 방법 소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10가지 성서교육 방법 소개
- 최초 등록일
- 2013.02.18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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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보고서 2차 과제물로 제시된 도서, 『영성발달을 위한 창의적 성서 교육 방법』을 읽고 성서교육에 있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10가지 방법을 추려, 소개와 그 이유를 쓰시오.
1.말을 너무 많이 하지 말라! (P.85)
성서교육을 할 때 교사가 말을 너무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성서수업을 할 때 학생들이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여 그 답을 강요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교사가 아닌 길잡이임을 상기시켜주며, 기꺼이 ‘자신들을 발전시킬 수 있는 조언’을 듣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해야 한다.
학습자로 하여금, 해당하는 대답의 주장을 피지 않으려 하지 말고, 그 대신 질문 형식으로 바꾸어 말하거나, 참여자들의 발표에 논평하지 말고 수정하지 않도록 않아야 한다. 하지만 침묵을 너무 오래 지속하게 되면 교사 스스로 답변해야 한다. 그것이 교수-학습 진행을 무난하게 하기 때문이다. 분반 공부를 하게 되면 성서 수업 때 시간에 쫓겨 교사가 조급한 마음을 느낄 때가 있다. 그럴 때 마다 교사가 원하는 대답을 강요하는 마음이 충분히 생기리라 본다. 이점을 주의함으로 학생들에게 박탈감을 주지 않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성서교육 현장의 자리에서는, 이 현상이 너무나 쉽게 나타나고 있다. 성서교육을 할 때 인도자가 경각해야 하며, 강조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목차
1.말을 너무 많이 하지 말라! (P.85)
2. 그림 그리기 (p.136)
3. 대화록 작성 (P.138)
4. 무언극 활용 (P.140)
5. 역할극 (P.142)
6. 점토의 활용 (P.144)
7. 거룩한 문장을 반복 (P.145)
8. 기도문 한 가지를 작성. (P.147)
9. 시 / 복음성가 가사 낭송하기 (P.148)
10. 당신의 인생 곡선 그리기(P.149)
본문내용
1.말을 너무 많이 하지 말라! (P.85)
성서교육을 할 때 교사가 말을 너무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성서수업을 할 때 학생들이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여 그 답을 강요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교사가 아닌 길잡이임을 상기시켜주며, 기꺼이 ‘자신들을 발전시킬 수 있는 조언’을 듣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해야 한다.
학습자로 하여금, 해당하는 대답의 주장을 피지 않으려 하지 말고, 그 대신 질문 형식으로 바꾸어 말하거나, 참여자들의 발표에 논평하지 말고 수정하지 않도록 않아야 한다
<중 략>
역할극은 무언극이랑은 또 다르다. 각자 성서에서 나온 이야기의 한 부분 분위기 파악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 역할극을 통해서, 자신이 맡은 인물에 이입함으로서, 성서의 인물의 입장과 상황에 대해 간접적으로 나마 알 수 있다 하지만, 역할극이 끝났음에도, 너무 인물에 심취해 있다면 그 역의 잔상에서 빠져 나오기 어렵다는 점이 있다. 그런 이유로 반대 사람에게는 그 반대 역할을 해 보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 지나친 동일화는 막아야 할 필요가 있다.
성서의 인물을 맡아 역할극을 해 보는 것은, 성서의 인물에 자신을 투영해 봄으로, 그리고 이입해 봄으로 상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 한다.
<중 략>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영원히’ 라는 신앙고백이 있다. 나의 삶 속에서 지나온 시간과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앞으로도 주님과 함께 하겠다는 신앙고백이다. 성서가 역사서가 아닌 해석사로 쓰여 졌던 것처럼, 우리의 일대기 과거의 삶에 대해, 인생의 곡선을 그리며, 이야기를 담아. 그 안에서 신앙고백을 함께 한다면, 성서교육방법 중에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오늘 지금의 삶이 불만족스럽더라도, 지나온 시간을 바라보고, 또 앞으로 함께 할 기대를 하며, 나의 삶을 만족해하며, 그 안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을 찾는 시간이 되어 주지 않을 까 생각한다.
참고 자료
영성발달을 위한 창의적 성서 교육 방법 - 발터 윙크/ 이금만 옮김